[사회복지] 실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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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업명 ' NaNaNa'
사업목적
' NaNaNa' 2003 자아개념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부정적 자아개념을 가진 아동들이 자신에 대한 탐색과 발견을 통해서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또래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함으로써 긍정적 자아개념을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 사회복지에 매력을 느끼게 된 이유
- 나의 꿈은 초등학교 때는 물개나 돌고래 조련사, 고등학교 때까지는 수의사였다. 하지만, 수능을 본 후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로 진로를 바꿀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나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3년 동안 공부를 하면서 사회복지는 이윤 추구가 목적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좋았다. 그리고 사회복지의 매력은 '변화 가능성'인 것 같다. 나로 인해 클라이언트들의 욕구가 해결되고, '변화'를 통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도 느낄 수 없는 직업적 보람일 것이다.
2. 하지만 현실은....
- 고학년이 되니 친구들이 사회복지 현장이 아닌, 안정적인 공무원이나 다른 쪽으로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아졌다. 사회복지는 좋은데, 힘들게 사는 것이 싫다는 이유였다. 같이 갈 동료가 하나씩 줄어든다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우리가 배웠던 사회복지를 같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회복지가 미치지 않는 영역은 없으니까 말이다. 지금까지 내가 보아온 사회복지의 현실은 친구들의 말이 맞다. 열악한 노동환경과, 사회복지에 대한 낮은 인식 수준 등이 사회복지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사회복지계 안에서만 사회복지사들을 전문가라고 인정하며, 사회복지사들도 과다한 업무에 치여 전체적인 사회를 읽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사회복지사들은 자신의 사회복지 가치나 윤리를 잃기도 한다. 하지만, 앞으로 사람들의 욕구가 더욱 다양해지면서 사회복지 수요가 많아지고,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이다. 그만큼 우리가 해야 할 일도 많아지고 지금은 힘든 현실이지만, 분명히 한국의 사회복지는 발전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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