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상도 임상옥의 경영철학
- 최초 등록일
- 2003.09.23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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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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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상도의 길
1. 상도의 믿음 --------------- 사례
2. 상도의 실의철학 --------------- 아버지
3. 상도 그 철학에 관한 이해 --------------- 대화
4. '임상옥' 그에 대하여 --------------- 인물
5. 상도 '임상옥'의 경영철학 --------------- 중요철학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첫째 임상옥은 중국 상인의 불매 동맹을 자신의 인삼을 불태워 버림으로써 굴복시킬 수 있었다. 죽을 각오로 사업에 임하고 또 버릴 기업은 빨리 버림으로써 활로가 열린다는 말이다. 둘째 대권, 반역을 꿈꾸는 홍경래의 유혹을 솥 '정鼎'자의 비의를 터득함으로써 물리쳐 반란의 와중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솥의 세 발처럼 각각 균형을 이뤄야 하는 권력·명예·재물을 함께 가지면 망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득 채우면 다 없어져 버리고 7할쯤 채워야 온전히 마실 수 있는 전설의 술잔 계영배, 이 술잔같이 임상옥은 스스로 물러날 때를 알고 물러나 조정 중신들의 모함에 빠져들지 않았다. 끝없는 욕망이 아니라 스스로의 만족이 최고의 상도이자 삶의 이치라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돈을 벌어 그 돈으로 남을 돕다가 천수가 다해옴을 안 임상옥은 임종에 이르자 빚진 자들을 다 탕감해 주고 오히려 그들에게 사업 밑천까지 나눠준다. 그들 덕분에 지금까지 자신이 잘 살았다며 조선 후기의 거상 임상옥은 그렇게 빈손으로 저 세상으로 갔다.
이것이 그 유명한 '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 ―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 이다.
참고 자료
최인호의 '상도'
각종 기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