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문학 독후감 10편 (A+)
- 최초 등록일
- 2020.01.21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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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춘천교대 '어린이문학' 과목 어린이 문학 독후감 10편 모음입니다.
책은 '유진과 유진, 나쁜 어린이표, 오늘의 날씨는, 너하고 안놀아, 잠자는 미녀와 마법의 물렛가락, 짜장면 불어요, 신기한 시간표, 기호 3번 안석뽕,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 우리들의 스캔들' 입니다.
직접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이 독후감이면 직접 안빌리시고 비슷하게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목차
1. 유진과 유진
2. 나쁜 어린이표
3. 오늘의 날씨는
4. 너하고 안 놀아
5. 잠자는 미녀와 마법의 물렛가락
6. 짜장면 불어요!
7. 신기한 시간표
8. 기호 3번 안석뽕
9.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
10. 우리들의 스캔들
본문내용
1. 유진과 유진
이 책은 유치원 때 성폭행을 당한 두 유진이의 이야기이다. 큰 유진은 부모님의 사랑으로 치유를 하며 살지만 그래도 건우라는 남자친구의 숨결을 느끼자 견디지 못하는 등의 상처가 남아 있다. 작은 유진은 부모님이 무조건 숨기려고만 해서 유치원 때의 기억을 잃었다.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엄마도 엄마의 나름대로 힘들었던 것을 이해하고 화해를 한다.
읽으면서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 두 유진과 부모님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러한 상처는 아마 평생 갈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에 대한 두 부모의 태도는 달랐다.
<중 략>
3. 오늘의 날씨는
이 책은 내용을 짐작하기 어려운 제목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표지를 보면서 아이들이 시간이 흘러가면서 함께 어울리는 내용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앞부분에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가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읽는 데에 등장인물로 인한 혼돈이 오지 않을 것 같고 나 또한 인물들의 표정이나 외모로 성격을 생각해보면서 글을 읽게 되었다.
서울의 한 동네에는 동희네 가족, 정아네 가족, 종호네 가족, 할머니들, 키론이 살고 있다. 또 그 주위에는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면서 승주와 영은이는 아파트에 사는 같은 반 친구들이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동희, 종호, 영은, 정아가 자신의 입장에서 말하고 있다. 이 마을은 재개발지역으로 그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학교에서 아이들 간의 빈부격차 등으로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가 있어 술술 읽혔는데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따뜻해졌다. 한 동네에서 마치 가족처럼 정을 나누는 장면들이 나까지 따뜻하고 정답게 느껴졌다. 또 방글라데시 사람인 키론도 함께 한 식구처럼 대하는 모습도 멋있었다. 인물들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서 마치 내가 이 마을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나의 어릴 적이 생각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