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저널리즘의 공생관계

소개

"문학과 저널리즘의 공생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생물학적 공생관계
2. 문학
3. 저널리즘

Ⅱ. 본 론
- 문학과 저널리즘의 관계에 대하여
1. 19세기 프랑스의 기자이자 작가인 에밀 졸라
2.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의 기록자로 선정된 황석영과 그의 작품 <장길산>

Ⅲ. 현대시대의 문학과 저널리즘

Ⅳ. 결 론
- 문학과 저널리즘은 공생관계를 맺었으며 유지했다.
1. 상리공생관계를 맺은 문학과 저널리즘
2. 저널리즘과 문학 그리고 대중‘문화’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1.생물학적 공생관계
다른 개체들이 서로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밀접한 관련을 맺고 살아가는 것을 ‘공생’이라고 한다. 공생의 형태는 상리공생, 편리공생, 편해공생 등으로 상당히 다양하다. 상리공생은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이며, 편리공생은 한쪽에만 이익이, 편해공생은 한쪽이 손해를 보는 관계이다.
그중에서도 상리공생은 두 개체 간에 서로 이익이 되는 상호작용이다. 여러 가지 경우가 있으나 상리공생에서의 참여자는 서로에게 보통 보상으로 자원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신들에게 곤란한 상황을 서로가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 참새우와 먹장어의 관계를 살펴보자면 참새우는 먹장어의 기생생물을 먹이로 먹으며 먹장어의 청소부 역할을 해주며, 먹장어는 참새우를 통해서 자신에게 해로운 기생생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또한 꽃과 새와 벌과 같이 꽃 씨앗의 운반자 관계에서도 엿볼 수 있다. 꽃 운반자는 꽃이 스스로 씨앗을 운반할 수 없는 곳까지 화분을 운반하고 그 대가로 꿀을 얻거나, 과일을 받는다. 우리는 이러한 상리공생에 주목하여 ‘문학과 저널리즘은 공생관계를 유지해 왔을 것이다.’라는 가설에서 좀 더 명확하게 ‘문학과 저널리즘은 서로에게 상호보완적인 상리공생 관계를 유지해 왔을 것이다.’고 설정하고자 한다.

2. 문학
문학은 언어예술이다. 언어로 이루어졌기에 다른 예술과 구별되고, 예술이기 때문에 다른 언어활동의 영역과 차이점이 있다. ‘문학’이라는 단어에서 ‘문’은 글을 뜻하고, ‘학’은 예술이 아닌 학문을 지칭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지만, 어원에 따라서 대상의 성격이 명확하게 규정되지는 않는다.

참고자료

· 식물학백과, 「공생」, 한국식물학회, http://www.kspb.kr/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문학」,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encykorea.aks.ac.kr/
· 두산백과, 「저널리즘」, http://www.doopedia.co.kr
· 조성애, 「에밀 졸라와 저널리즘」, 2013, 연세대학교 유럽사회문화연구소, p55-79
· 조상호, 『한국언론과 출판저널리즘』, 나남, 1999
· 이화인문과학원, 『근대 지식과 저널리즘』, 소명, 2016
· 박래부, 『좋은 기사를 위한 문학적 글쓰기』, 한울, 2015
· 황석영, 『장길산』, 2004
· 한국일보, 「황석영이 밝히는 장길산 연재 10년」,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