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크레이너의 경영의 세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9.13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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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튜어트 크레이너의 "경영의 세기" 1~4장까지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Ⅰ. 序
Ⅱ. 경영 - 그 모습이 드러나다
Ⅲ. 더 빨리, 더 많이 … 과학적 관리론
Ⅳ. 조직 개념의 등장
Ⅴ. 사람이 답이다, 인간 중심의 경영으로…
Ⅵ 맺음말
본문내용
Ⅰ. 序
몇 년 전,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다. 주인공인 채플린은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움직이는 조립품에 너트와 볼트를 조이는 공장 직원으로 나온다. 무심결에 하나를 놓치면 그 뒤에 오는 것을 또 놓치게 되고, 우스꽝스러운 슬랩스틱을 반복하다가 결국 그 자신이 기계 안으로 끌려 들어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스튜어트 크레이너가 쓴 『경영의 세기』를 처음 서문부터 제 4장까지 읽고 나니 1900년도 초에서 1940년대의 세계 경영의 흐름이 머릿속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아울러 기계로 빨려 들어가는 채플린의 장면 아래에는 “과학적 관리론”과 “포드주의”라는 용어들이 자막으로 깔리는 듯한 이미지가 머릿속에 맴돈다. 크레이너는 이 책을 통해 경영이란 무엇이고 당시를 풍미했던 경영기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세상은 어떻게 변했고 기존의 기법들은 어떻게 그 자리를 다른 것에 내 주게 되었는지 등에 관해 담담히 이야기하고 있다. 다시 말해 그는 최고의 역동적인 사상가, 위대한 견해, 숱한 경영자들을 등장시키며 그 주위를 휘감는 경영이란 소용돌이의 가닥을 잡아주고 있다는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