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분석학] 신문의 비판적 분석(신문 1면 및 읽기의 혁명)

소개

심려를 기울인 작품(?)입니다..

신문의 1면과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읽고 있는 신문에 대해서..

그 세세한 내면을 조사, 정리해보았습니다..

사회분석적 측면에서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엽~^^*;

목차

l. 들어가는 말

ll . 신문 읽기의 혁명 - 편집을 읽어야 기사가 보인다
1. 첫째마당 : 편집을 읽어야 기사가 보인다
2. 둘째 마당 : 지면은 평면이 아니라 입체다
3. 셋째마당 : 사설을 읽어야 편집이 보인다
4. 넷째 마당 : 신문지면은 살아 숨쉬고 있다
5. 짧은 소감

lll. 신문 안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
1. 신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2. 신문에 담겨 있는 누군가의 힘
(1) 신문의 편집 과정
(2) 신문에 숨겨진 정치 권력의 힘
(3) 신문에 숨어있는 재계의 힘
3. 신문에서 볼 수 있는 언어적 특징
(1) 제목
(2) 레이아웃
(3) 1면 편집
(4) 나라별 신문 편집의 차이

lV. 정리하는 말
참고자료

본문내용

“사설은 어느 신문이든 그 지면에서 ‘특별 대우를 받는다. 언제나 종합 해설 면 3면에, 그것도 독자들 시선이 가장 많이 가는 왼쪽 상단에 자리한다. 실제로 독자들에게 사설이 주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당신이 구독하는 신문의 사설을 주의 깊게 읽고 난 뒤 어떤 사회적 문제에 대하여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는 독자들이 상당수에 이른다.”

사설은 어느 정도의 지식과 위치를 가지고 있는 소위 ‘믿을 만한 사람’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건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다분히 주관적인 글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설은 객관적이어야 함에도 불고하고 그 신문사의 입장과 함께 하거나 아예 신문사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그런데 독자는 대부분 자신이 구독하는 사설의 영향을 받아 그것이 옳은 것으로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이처럼 사설은 사람들의 가치 문제에 깊숙이 개입을 하기 때문에 사설을 비판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또한 이 장에서는 신문편집의 단계에 있어서 사주가 편집 주체가 되는 것을 설명하고 비판하고 있다.

-중략-

이 1판은 국가의 주요한 기관에 전달되는데 1판 발매 후 타 신문사와의 비교를 통해 혹은 권력의 개입을 통해 2판 3판이 계속 달라진다. 주로 5판까지 나오는데 1판의 내용과 5판의 내용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밤새 결과가 달라지는 선거나 혹은 외국의 소식은 판을 거듭하며 그 내용이 달라지기 일수다. 하지만 역시 여기서도 주목 할 것은 권력의 개입이다. 1판에서는 실렸다가 시내 판에서 사라져 버리는 기사도 실제로 있다. 다음 예가 바로 그것이다.
<자료1 : 세계일보 "삼성의료원 부실" 기사>
이러한 편집 과정에서 참여하는 사람들은 때로는 그들 스스로의 가치 이외에도 암묵적으로 외부적 압력을 받게 된다. 특히 정계와 재계의 압력은 신문사들의 태도에 따라 때로는 아주 크게 때로는 작게 반영된다.

참고자료

· 신문 읽기의 혁명 / 손석춘 / 개마고원 / 1997
· 신문은 편집이다 / 임준수 / 나남출판 / 1995
· 새로운 신문 기사 스타일 / 한국언론재단 연구서 / 2001
· 취재 보도의 실제 / 이행원 / 나남출판 / 1999
· 영자신문 편집 디자인 / 손영수 /나남출판 / 1995
· 멋진편집 좋은 신문 / 이배영외 4인 / 한올 아카데미 / 2001
· 인터넷자료
· 네이버 검색 결과 <서정우 논평 '독자가 주인이다'>
· 디지틀 조선일보 <www.chosun.com>
· 인터넷 동아일보 <www.donga.com 중 (창간특집)강원석교수가 진단한 ‘신문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