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회계] 엔론 사태 이후 미국식 기업감시시스템 어떻게 바뀌고 있나

소개

엔론 사태 이후 미국식 기업감시시스템 어떻게 바뀌고 있나

목차

1. 서론
2. 이사회 개혁
3. 회계감독위원회의 설치
4. 주주행동주의의 강화
5. 선임이사 제도를 도입한 컴퓨터 어소시에이츠
6. CEO를 해고한 아프리아 헬스케어의 이사회
7. 이사회와 경영자간 힘의 균형이 위기극복의 비결

본문내용

1.서론
엔론 사태 이후 미국식 기업감시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한 제도의 변화, 기업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기업개혁 논의의 초점은 이사회의 권한을 강화하여 경영진을 적절히 견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모아지고 있다.

엔론(Enron) 사태 이후 글로벌 크로싱(Global Crossing), 아델피아(Adelphia), 월드컴(WorldCom) 등 대기업의 잇따른 파산은 미국식 기업감시시스템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사회, 회계법인, 투자은행 등 기업 내부와 외부의 감시시스템이 온갖 이해관계로 경영진과 얽혀있고, 이로 인해 최고경영자를 적절히 견제하지 못할 때 대기업이라도 순식간에 망할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미국 사회는 이러한 시스템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시장 메커니즘의 강화, 제도 개혁 등을 통해 기업개혁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미국 의회와 정부는 강력한 기업개혁 법안, 즉 2002년 7월 30일 발효된 사르바네스-옥슬리 법안(Sarbanes-Oxley Act of 2002)과 SEC의 최종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상장규정 변경을 통해 기업의 내 외부 감시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새롭게 제정된 법안은 이사회의 견제능력 제고, 경영자의 처벌 강화 등으로 요약될 수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