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신보건제도 및 선진국의 정신보건제도와 각각에서의 임상심리사의 역할에 대해 서술하시오.

소개

한국의 정신보건제도 및 선진국의 정신보건제도와 각각에서의 임상심리사의 역할에 대해 상술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의 정신보건제도
2. 선진국의 정신보건제도
3. 각각에서의 임상심리사의 역할

Ⅲ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Ⅰ 서론
오늘날 우리사회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기존의 인간관계 및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체계의 붕괴 등 복잡한 사회구조 및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인간성 상실과 인간소외 현상이 증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현대인들은 계속적인 정신적ㆍ신체적 긴장감을 느끼며 적응에 장애를 초래하여 새로운 정신질환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따라서 요사이 가장 뜨거운 이슈 가운데 하나는 정신건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정신보건의 사전적 의미는 ‘정신 장애인의 치료와 국민정신건강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모든 활동’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서구의 정신보건활동은 프랑스의 피넬이 그 시작으로, 이전까지 정신질환에 대한 미신적 접근을 배격하고, 최초로 질환으로 인식하였다. 그 후 20세기 초, 정신질환의 발생원인 중 사회 문화적 환경에 대해 최초로 인식하고 대형병원 대신 소규모 병원에 의한 외래서비스, 사후 관리 서비스, 예방서비스, 서비스의 통합, 대중에 대한 정신질환의 교육 등을 강조한 미국의 맨하탄 주립병원 의사인 마이어에 의해 정신보건이라는 말이 최초로 사용되었다.

< 중 략 >

Ⅱ 본론
1. 한국의 정신보건제도
정신보건은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질환자의 의료 및 사회복귀를 강조함과 동시에 정신질환자의 진정한 사회복귀를 위한 최적의 치료를 받을 권리의 보장, 인간의 존엄성 보장, 차별대우 방지 등 정신질환자들의 인권보호의 측면에 강조점을 두고 있다. 한편, 한국의 정신보건제도의 발달과정을 살펴보면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먼저, 제1시기(1985~1995년)에는, 1970년대 이전 농업이 산업의 근간이던 시절에는 지역의 공동체가 정신장애인의 문제를 흡수했다. 당연히 국가의 투자는 전무했고, 민간 또한 전국적인 보편 체계를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다가 1970년대와 1980년대의 고도 성장 시기에 산업화와 도시화는 가족과 지역 공동체가 정신 장애인을 떠맡는데 부담을 느끼게 하였다. 결국 무허가 시설 등의 수용으로 이어졌다.

참고자료

· 박이분, “정신보건재정분석을 통한 정신보건정책의 변화”, 건국대, 2005
· 곽명순, “정신장애인 복지정책의 문제점 인식과 정책 대안 유형에 관한 연구, 대전대”, 2003
· 한영태,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역할관련 요인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남부대,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