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스터비아 (Disturbia,2007)] 감상문

소개

D.J. 카루소 감독의 2007년작,
《디스터비아》영화 감상문입니다.

약 3가지 부제로 구분해 감상을 담았습니다.
잘 활용 부탁드립니다.

목차

1. 모든 살인자는 누구의 이웃
2. 훔쳐보기와 공포의 접목
3. disturb + ia

본문내용

포스터에 적혀 있는 섬뜻한 어구이다. 살인이나 강력 범죄 등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데에 그 범죄 피의자가 내 가까운 이웃이라면, 상당히 소름돋고 섬뜻할 것이다. 피의자가 저지른 그 살인이 내가 될 수 있다라는 가능성이 남들 보다는 높기에 그 공포는 상당히 실감있게 다가올 것이다.

이처럼 모든 살인자는 누군가의 이웃이라는 말은 상당히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둠이 짙게 내리는 공간에서 들리는 이웃의 괴명, 윗층에서 들려오는 층간소음 등 실생활 소음은 단순한 생활 소음이 아닌 범죄현장일 수 있는 것이다.

영화 '디스터비아'는 이처럼 이웃공포라는 타이틀로 실생활 속 공간 속에서의 공포를 보여주는 공포 스릴러물이다. 꾸며진 세트장, 웅장한 폐허 속 공간이 아닌 바로 내 집의 공간에서 느껴지는 절묘한 공포감을 극에 담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