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시인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9.12.16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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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소월 시인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김소월 소개
2. 각 시의 상황 & 화자의 감정 들여다보기
3. 각 시에서 반복, 변주 부분에 따른 화자의 감정변화
4. 가장 잘 외워지는 시
5. 인상적인 시구
본문내용
1. 김소월 소개
김소월 ( 김정식 素月 ) (1902 ~ 1934)
▷ 평안북도 구성 출생
▷ 전통적인 한(恨)의 정서를 여성적 정조로 표현
▷ 민요적 율조로 민중적 정감을 표현한 민요시인
▷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대표적 시인이며 스승 김 억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 1920년 등단하여 ≪영대 ≫ 동인에 가담해 靈臺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엄마야 누나야><진달래꽃><왕십리> <산유화> <먼후일> 등이 있다.
2. 각 시의 상황 & 화자의 감정 들여다보기 +) 3. 각 시에서 반복, 변주 부분에 따른 화자의 감정변화
먼 후일
먼 후일 당신이 찾으시면
그 때에 내 말은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시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시면
믿기지 않아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후일 그 때에 '잊었노라'
1) 상황
▷ 떠나간 임과의 이별로 그리운 상태 ▷ 그러나 임은 과거의 시간에만 존재
2) 심정
▷ 1연~3연 잊었노라로 일관 그러나 4연의 '잊었노라' 강조로 은폐해온 시인의 본심이 드러남 → 사실은 잊지 못했음을 알림 → 자신의 마음 확정 X, 미래로 선택을 미룸
3) 반복 & 변주
▷ 1~4연 '잊었노라' 반복 → 잊었다는 사실 확인X 그럴 수 없다는 것을 강조
▷ 매연 다른 가정, 그러나 반응은 같음 → 동일한 형식에서의 일정한 운율감
▷ 1연~3연으로 갈수록 가정상황 심화 → 독자는 4연에서 여운을 배로 느낌
왕십리
비가 온다
오누나
오는 비는
올지라도 한 닷새 왔으면 좋지.
여드레 스무날엔
온다고 하고
초하루 삭망(朔望)이면 간다고 했지.
가도 가도 왕십리(往十里) 비가 오네.
웬걸, 저 새야
울려거든
왕십리(往十里) 건너가서 울어나 다오,
비 맞아 나른해서 벌새가 운다.
참고 자료
김소월 http://ko.m.wikipedia.org/wiki/
왕십리 http://m.cafe.daum.net/azza1soo/BtGl/301?q=D_UnqhJNmEYWE0&
산유화 http://www.seelotus.com/gojeon/hyeon-dae/si/sijagpum/jagpum/gimsowol
sanyuwha.htm
http://hasu0707.tistory.com/460
http://pinggoo.com.ne.kr/%C7%F6%BD%C3-%BF%D5%BD%CA%B8&AE.htm
왕십리 http://www.poemgate.com/board/read.cgi?board=pds&y_number=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