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인문 기행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9.11.22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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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줄거리
본문내용
줄거리
앙코르 인문 기행은 글쓴이 쟝쉰이 앙코르 유적지를 10번이 넘게 여행하면 느낀 아름다움에 대한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그의 친구인 린화이민에게 편지 형식으로 쓴 글이다. 이 책에서 앙코르 왕조의 역사와 다양하고 경의로운 유적에 대한 설명과 느낌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앙코르 유적지를 여행하면 이곳에 설치되었던 지뢰에 신체를 잃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여행자들에 몰려든다. 이곳으로 온 여행객들은 위대한 예술을 보러 왔지만 문명의 폐허 속 지옥같이 참옥하고 참담한 현실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쟝쉰은 이러한 모습에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 문명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인간이 살아가는 의미는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갖는다.
책을 보면 “밍, 앙코를 왕조의 건축은 반듯하고 엄격한 정방형 구조라네. 규모가 큰 앙코르톰이나 큐모가 작은 사원까지 모두 네모반듯한 배치로 빈틈없이 치밀한 규칙과 질서를 보여주지.” 이 부분을 보면 쟝쉰은 앙코르 유적지를 ‘밍’이란 자신의 친구에게 말하듯 유적의 형식을 설명해준다. 또한 “밍, 나는 지금 바푸온 정원 한 쪽에 있는 커다란 나무 아래에 앉아 있네. 옆에는 여기저기 돌들이 흩어져 있고 함께 온 친구들과 바푸온의 복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지. 그런데 순간 돌의 울음 소리, 아니 어쩌면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했어. 돌덩이들이 일어나서 마치 자신이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 바푸온의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놓으려 하는 것 같았다네” 이 부분에서는 쟝쉰이 유적지에서 느낀 생각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