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의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재활치료
- 최초 등록일
- 2019.11.11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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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치매환자의 사례와 각 직업 별 치매 환자의 재활에 기여하는 역할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목차
1.재활치료란?
2.치매환자의 재활
3.치매환자 사례
4.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치매 환자의 재활
본문내용
재활치료란 “전 인간적 복건”이라 이해되고 상실된 기능을 회복 또는 대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재활’이라는 말에는 ‘훈련’이나 ‘기능회복’이라는 의미는 없으며, ‘권리·자격·명예의 회복‘이 본래의 의미이다. 따라서 의학에서 재활은 ’인간답게 살아가는 권리의 회복‘, 즉 ’전인적 회복‘을 지향하며 재활치료는 ‘인간으로의 능력’의 회복을 지향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재활’이라고 하면 마비 환자들이 보행 훈련을 하는 것, 절단된 팔다리의 움직임이나 몸의 기능을 원래대로 되돌리려는 훈련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재활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한 재활팀이 지향하는 것은 마비 자체의 회복만이 아니다.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몸의 변화가 찾아오면 움직일 수 없거나 경제적으로 곤란해지는 등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를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고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라고 느끼며 전인적인 위기가 찾아오게 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원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기능 회복 훈련만으로는 안 되며, 전인적인 도움이 필요하고 그것이 바로 재활이다. 재활이 지향하는 ‘전인적 회복’이란 팔다리의 마비가 남아 있어 이제까지와 같은 생활을 전혀 할 수 없더라도, 남은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이전과 같은 가치 있는 생활을 영위해 독립적인 인간으로 사는 방법을 새롭게 창조해 가는 것이다. 심근경색·협심증, 파킨슨씨병, 노년기 치매, 만성 류머티즘 관절, 척수 손상, 뇌성마비, 절단환자 등 신체적·정신적으로 다양한 질병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들은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하거나 또는 장애를 가진 것을 계기로 새롭게 보람 있는 인생을 설계하려는 전향적인 자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이 병원 내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경제성장과 현대화로 평균수명의 증가와 함께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인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자 노인성 질환의 대표질환인 ‘치매’는 환자 본인의 인간 존엄성과 생존의 위협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고통 받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