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_시음악극 '사랑을랑' 감상.비평

목차

1. 머리말
2. 시음악극에 녹여낸 삶, 죽음, 사랑
3. 나의 감상
4. 꼬리말

본문내용

시음악극 '사랑을랑' 감상.비평

1. 머리말
김달진의 시 세계는 불교사상의 터전 위에 노장적 동양철학의 진수를 그대로 간직한 것으로 시단의 서구취향이나 유행과는 무관한 정신주의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의 고향인 진해시 웅동 소사리 마을에 생가가 복원되고, '김달진문학관'이 세워졌다. 그리고 1996년 이후로 꾸준히 '김달진 문학제'가 시행되어 오고 있다. 다음이 김달진 문학제의 발기문 내용이다.
'문학의 뿌리는 언제나 현실이다. 그리고 그 현실은 구체적인 삶들로 이루어져있다. 지역문학의 경우라면 그 지역의 역사와 지역 특유의 개성과 관련된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은 지역문학의 임무가 지역 문제만을 다루는 데서 끝남을 의미하지 않는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한 지역의 문제는 그 지역만의 문제로 그치기는커녕 그 문제를 구성하는 요소, 구조와 기능면에서 다른 지역과 상호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참고자료

· 네이버 백과 한국현대문학대사전:김달진
· 경남신문 (2016/8/22) 프리뷰 김달진문학제 시음악극 '사랑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