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학 = ) 우리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무의식에 대한 논란
2) 무의식의 존재에 대한 인정
3) 무의식의 실용적 의의
4) 관련된 경험

3. 결론

본문내용

우리는 주위에서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의 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 그들은 명확한 사건으로 인해서 괴로워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도 알지 못하는 원인으로 괴로워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예를 들 필요없이 우리는 우리 자신이 다양한 정서적인 문제로 인해 괴로워하는 경험과 마주한다. 신체적인 증상처럼 바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정신적인 고통도 실존하는 고통이고, 그것은 우리에게 생각보다 큰 고난을 준다.
정신적 문제를 치료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심리상담을 하러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그들은 자신이 정신적으로 괴로운 원인을 찾고, 그것을 밝혀내는 것을 통해 자신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한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개념은 무의식이다. 현대 심리학을 연구하고 있는 많은 학자는 무의식이라는 개념을 인정하고 있다. 이들은 무의식으로 인해서 우리가 괴로워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무의식은 인간의 감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행동과 기분, 그리고 상태를 좌우한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무의식이 정신에 미치는 영향이 우리의 의식과 선택보다 강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프로이트와 같은 정신분석학자는 어린 시절의 경험이 우리의 무의식을 형성하고 그 무의식은 인간이 아무리 나이를 먹더라도 극복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어린 시절의 경험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상담치료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무의식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심의 대상이기도 하다. 실제로 과거의 많은 이들이 무의식을 사기라고 불렀으며, 지금도 무의식의 명확한 실체와 그것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쟁이 존재한다. 물론 이러한 논쟁을 모두 밝히면 학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그것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그 누구도 완전히 해낼 수 없는 일이다. 오히려 지금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자신의 경험과 무의식을 연결시키는 일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필자의 경험과 무의식의 관련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배우순, 2008, S. 프로이트의 심층 심리적 무의식에 대해서
· : E. 후설의 "현상학적 무의식"에 연관해서 = Das Problem des Unbewusstens in der Freudischen Tiefenpsychologie-im Vergleich mit dem Unbewussten in der Husserlschen Pheanomenolog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