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제도 성공사례, 장단점, 사외이사제도가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소개

"사외이사제도 성공사례, 장단점, 사외이사제도가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우리나라 사외이사제도 사례(성공)
2. BNK 부정적 이슈
3. 사외이사제도의 장, 단점
4. 사외이사제도가 잘 이루어지려면?

본문내용

우리나라 사외이사제도 사례(성공)
BNK금융은 지난 2017년 그룹의 부정적인 이슈로 인해 대외적으로 그룹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으나 2017년 9월 김지완 회장 취임 후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안정성, 독립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이사회를 중심으로 그룹 지배구조 선진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단기간 내 지배구조 정상화 및 조직을 안정화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BNK는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대표이사 회장 연임을 제한하였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구성에서 대표이사, 회장을 제외하고 이사회 내 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지배구조의 독립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외에도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전면개선하였으며, 지주 내 감사담당 임원을 선제적으로 선임하여 그룹 내부통제 강화 및 프로세스 투명성 제고 등 내부통제 체질 강화를 위해 다면적으로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BNK금융지주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2019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 부문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KCGS는 이사회 운영, 주주권리 보호, 위험관리, 내부통제, 공시 등 기업 지배구조 전반을 평가한다. 특히 금융기관은 BCBS(바젤은행감독위원회), FSB(금융안정위원회) 등의 국제 가이드 라인과 국내 금융기관 특화 평가모형을 적용해 실질적인 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한다.

BNK 부정적 이슈
BNK금융지주의 부실한 지배구조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BNK금융은 지주회장이 절대권력을 키워왔으며, 금융지주 회장은 부산은행장, 이사회의장을 겸직하면서 지위를 누렸다. (이 전 회장 재직 시의 임원회의는 특정 고교, 대학 출신이 대부분이어서 이 회장 동문회라고 불릴 정도였다.)

회장은 지위를 이용해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계열회사를 통해 특혜성 엘시티사업에 1조1500억원대 프로젝트 약정을 맺었고, 현재까지 3000억원이 넘는 많은 자금을 대출해 주었다.

참고자료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262166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key=20170816.99099007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