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과 불교의 극미론 비교 (연기설의 관점에서)
- 최초 등록일
- 2019.10.16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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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철학 강의 레포트입니다.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과 불교의 극미론 비교를 통해 동양과 서양 철학을 분석했습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
(1) 원자론의 개념과 의의
(2) 원자론의 한계
1) 역학적 난점
2) 논리적 난점
2. 불교의 극미론
(1) 극미론의 개념과 의의
(2) 극미론의 한계
1) 접촉에 대한 비판
2) 결합에 대한 비판
3. 연기론의 관점에서 원자론과 극미론의 비교
(1) 분할의 측면에서
(2) 성질의 측면에서
III. 결론
본문내용
철학의 시작을 살펴보면 ‘아르케’의 탐구에서부터 시작된다. 인간 역사에서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 찾는 행위는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이루어졌다. 서양 철학에서는 탈레스를 시작으로 많은 학자들이 아르케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주장해왔다. 탈레스는 세상의 근원은 ‘물’이라고 보았고, 아낙시만드로스는 ‘무한정자’로 아르케를 설명하였다. 이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아낙사고라스는 아르케를 ‘공기’라고 설명하기도 하였다. 또한 다원론자인 엠페도클레스는 아르케를 한 가지에 한정시켰던 전의 학자와는 달리 물, 공기, 불, 흙의 네 가지 원소로 세상이 이루어진다고 주장하는 등 여러 학자들에 의해 많은 이론이 전개되었다.
동양에서도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에 그 기초를 두고 세상의 근본 가치에 대한 탐구가 이루어졌다. 음양설은 우주나 인간의 모든 현상이 음(陰)과 양(陽)이 확장하고 소멸함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며 오행설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다섯가지가 음양의 원리에 따라 행함으로써 우주의 만물이 생성하고 소멸하게 된다는 것이다. 음양오행은 한국적 우주관의 근원을 이루며 현재까지도 우리 민족의 사상적 원형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 동양의 오행론은 ‘4원소론’을 주장했던 엠페도클레스의 이론과도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