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 A+> 다큐3일 72시간 소아병동 - 나이팅게일 다이어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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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기 오면 아마 건강한 게 얼마나 행복인지 아실 텐데...”라며 아기가 언제 뒤집기를 하고 또 그것을 다른 아기들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 같다며 건강하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이며 인생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말씀하시는 간호사의 말씀을 들으며 간호사 분들이 진심으로 소아 환자들과 교감하며 케어하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다시 한 번 건강에 대해 지금 내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던 모든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말이었다. 누구보다 씩씩한 소아 암 환자 아이에게 아이 앞에선 더 담담하게 말하시는 부모님이 뒤돌아서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이 너무 슬펐다. 자신이 원해서도 자식이 원해서도 생긴 일들이 아닌 아픔이 닥쳐 더 힘들어할 아이를 위해 힘들지 않은 척 할 수밖에 없는 부모님의 마음에 공감이 가 눈물을 흘렸다. 그러한 부분에서 간호사가 어머니에게 힘내시라며 걱정하는 말투로 우는 것에 공감해주는 모습으로 가족까지 간호하는 간호사의 역할을 볼 수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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