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대학 [인간심리의여행] 중간고사 대체 과제 10년 후의 자화상

소개

2019학년도 1학기 때 수강하였으며, A+를 맞았습니다.
인간심리의 여행이라는 과목이 심리학과 관련된 과목이다보니, 교수님께서 심리학과 연계되어 작성하거나 혹은 앞으로의 자신에 대한 목표 등이 명확하게 설정된 답안을 바라시는 것 같았습니다.
기말고사 서술형 작성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의 중에 설명하신 내용에 대해 서술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형식이므로, 이를 유의하여 공부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목차

Ⅰ. 나에 대한 고민
1. 비전 및 가치관
2. 직업 및 교육관
3. 결혼 및 가정관
4. 취미 및 봉사활동

본문내용

Ⅰ. 나에 대한 고민
내가 고등학생이었을 때의 꿈은, 법학과 학생이었다. 이 꿈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법과 정치’라는 과목을 듣고 생겼다. 이전에는 관심 없었던 ‘법’이라는 분야가, 이 수업 이후부터 재미있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그 때부터 대학교에서 법의 심화과정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다. 고등학교를 다니는 내내 그 꿈을 유지하며 키워갔고, 그 결과 나는 고등학생 때의 꿈인 법학과 학생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3년 동안 소중하게 꿈꿔온 법학과 학생이라는 꿈을 이루고 난 후, 나는 앞으로의 꿈을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설정하지 못했다. 법이라는 전공을 살려서 살고 싶긴 하지만,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는 길에서 어디를 선택해야 나에게 맞을지 또는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선택에 대한 후회, 다른 선택에 대한 미련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을 최선의 선택이 무엇일지 등의 고민을 하다가 보니 나에 대한 확신, 내가 어떤 선택을 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심지어 요즘은 확신이 없는 나의 미래에 우울함이 느껴지는 정도라서,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아 염려가 되었다. 그래서 이번 ‘인간심리의 여행’이라는 가상대학의 ‘10년 후의 자화상’이라는 과제를 하면서 여태까지의 내 고민을 정리하고, 한 걸음 나아가서 내가 걱정하고 있는 여러 갈래의 길을, 내가 해낼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작성해 보려고 한다.
조금 더 체계적으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목차를 작성하여 그에 맞춰서 서술하려고 한다. 나는 목차를 이러한 순서로 정했다. ‘Ⅰ. 나에 대한 고민 – 1. 비전 및 가치관, 2. 직업 및 교육관, 3. 결혼 및 가정관, 4. 취미 및 봉사활동’

1. 비전 및 가치관
(1) 부딪히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대학교로 오기 전까지의 나는,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