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문별 경제 전망
- 최초 등록일
- 2019.09.27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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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국내 부문별 경제산업 전망
1) 민간소비
2) 건설투자
3) 설비투자
4) 대외거래
5) 고용
6) 물가
7) 금리
8) 환율
본문내용
1) 민간소비
(1) 2016년
민간소비는 2015년 1/4분기 중 전기대비 0.6% 증가하였으나, 메르스로 인한 불안 심리로 소매판매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비활동이 위축되면서 2/4분기 0.2% 감소한 170.6조원을 기록하였다. 2015년 상반기 중 민간소비는 실질임금 상승,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유가 안정 등 소비 증대 요인에도 불구하고 메르스에 따른 소비심리 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하는데 그쳤다.
민간소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소비재판매액지수를 살펴보면, 동지표는 2015년 2/4분기 중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하여 1/4분기(-0.3%)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2015년 2/4분기 중 소비심리 회복세, 전년동기 세월호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4월과 5월 소비재판매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2.6%, 2.0% 증가하며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메르스 첫 확진자의 발생(5월 20일)으로 소비전반에 부정적 충격이 발생함에 따라 6월 소비재판매액이 전년동기대비 0.6% 감소하였다. 가전제품 등 내구재(△1.6%), 의복 등 준내구재(△12.1%), 화장품 등 비내구재(△ 1.1%) 판매가 모두 감소하며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3.7% 감소하였다.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한국은행)도 4월과 5월 중 각각 104, 105로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6월 중 99를 나타내며 큰 폭으로 위축되었다. 그러나 7월과 8월 중 각각 100, 102를 나타내며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 3/4분기부터 점차 이전 수준의 소매판매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월중 ‘광복 70주년 계기 내수활성화 조치’ 시행, ‘정부의 소비촉진방안’ 발표, 하반기 중 11조 6,000억원 추경 집행예정 등 소비심리에 긍정적 요인들이 상존하고 있어 2015년 하반기 중 민간소비는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