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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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적시에 제품을 출시한다.
1885년 설립된 미국의 토린사는 모터를 포함한 세계적인 종합 기계메이커로 창업초기의 일본전산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큰 회사였다. 그런데 1980년대 들어 팬사업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팬사업을 축소하는 사업재편에 들어간다. 그러나 멀지 않은 미래에 개인용 컴퓨터가 확산될 것을 예측한 일본전산은 1984년 토린사로부터 팬사업부를 인수한다. 이 팬사업부는 2년 후에 매출을 2배 이상 달성하는 실적을 거둔다. 시장의 흐름을 면밀히 읽고 미래에 대한 예측을 통해 적기에 투자하여 제품을 내놓음으로서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2.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 최선을 다한다.
일본전산은 초창기부터 초정밀 소형 모터 사업에 주력하여 130여개의 계열회사를 거느린 지금까지도 모터 관련 사업만을 영위하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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