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 여정에서 복음을 듣다 (요르단 여행기)

소개

"출애굽 여정에서 복음을 듣다 (요르단 여행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새벽 1시에 인천공항을 떠나 17시간 만에 요르단 수도 암만에 도착하여 교장선생님 댁에서 짐을 풀고 준비된 점심을 먹고 나서 첫 번째 행선지인 도피성으로 향했다.
사방이 확 트인 황무한 지평선을 바라보며 마침내 도착한 곳은 르우벤 지파를 위한 베셀의 도피성!
해는 지평선 너머로 떨어지고 있었고 멀리 보이는 도피성은 마치 옛 성처럼 홀로 서 있었다. 한국에서 가지고 간 네 개의 텐트를 치고 저녁식사 후 교장선생님으로부터 도피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과거에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살인한 자의 피의 보복을 막기 위해 그리고 포괄적으로는 어쩔 수 없이 몰라서 지은 죄들로 인하여 피할 장소를 제공하여 대제사장이 죽음으로 대속하여 세상으로 나오게 하는 방법이었고 그 도피성은 또한 우리의 영원한 구주이시며 안전한 피난처인 예수 그리스도이며 우리도 도피성을 지니며 남을 용서하고 서로 화해하여야 한다고 하셨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