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시 효율적인 대피에 과한 연구 - 대피소의 입지 선정 및 행동관찰을 중심으로 -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배경
2. 연구의 목적

Ⅱ. 선행연구의 고찰
1. 대피소 관련 선행연구
2. 기존연구의 한계

Ⅲ. 피난 행동 모델 프레임워크
1. 개인 특성
2. 개인행동 및 그룹행동
3. 전체 피난 과정

Ⅳ. 활용 방안
1. 대피 시뮬레이션에 요구되는 특성
2. 시뮬레이션 목적 및 작동원리

Ⅴ. 결론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연구의 배경
교통의 발달과 혁신 및 기업 도시 건설 등으로 도시의 과밀화가 심화되고 도시구조물의 대형화, 밀집화로 대형재난의 발생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 지구적인 기상이변으로 인한 태풍, 홍수, 가뭄 등 지구환경변화에 따른 자연재난과 화학물질 및 방사능사고, 북한의 핵실험 등의 국제적 테러 발생가능성증가 등의 인적재난에 따른 재해규모가 대형화되는 추세에 있다. 또, 최근에 산업화로 인한 도시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빌딩들이 점점 고층화 및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건축물의 규모가 커질수록 기존에 상주하는 사람이외에 많은 유동인구들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초고층이나 대형화된 건축물들이 증가할수록 화재 등과 같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 대규모의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 건축물 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에서 지진, 화재를 포함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비하여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개별 건축물에 관한 피난경로와 안전구역은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최소한의 규정이 있지만 도시에서의 복잡하고 다중적인 연계성, 유동인구의 밀도를 고려한 실질적 피난경로, 안전구역에 관한 규정, 지침은 전무한 상황이다. 우리나라 대피시설의 종류는 재난유형별 대피계획에 따라 구분된다. 재연재난 대피의 경우, 시·군·구별로 수입되는 ‘안전관리계획’에 대피소의 입지 및 대피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다. 그러나 인구수용이 용이하고 구조상 안전한 건축물을 지정하도록 되어 있을 뿐 대피소의 입지나 규모 등에 대한 정량적 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현실적인 대피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자연재난 대피소의 분포 및 대피면적에 대한 현황 분석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도시민의 접근과 인지성이 매우 뛰어난 도시역사, 지하철역사와 연계하여 대규모 복합건축, 그 관계지역에서 효율적으로 대피를 하기 위해 대피소가 적절한 위치에 마련되어야 한다.

2. 연구의 목적
연구의 목적은 피난경로와 안전구역에 관한 연구 고찰을 통하여 도시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피방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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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지, 박문서, 이현수, 황성주. (2018). “화재 시 재실자 행동의 상호 작용을 고려한 건물 피난 형태 분석 = Analysis of Building Emergency Evacuation Process with Interactions in Human Behaviors”. 한국건설관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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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걸. (2017). “대피수요와 기준 대피시간을 고려한 대피소 입지선정 방법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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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완, 박형준, 전선민, 정주철. (2018). “안전취약계층을 고려한 지진해일 긴급대피소 입지 적정성 평가”. 한국방재학회논문집
· 박승호. (2017). “네트워크 기반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을 활용한 도시규모 대피시뮬레이션 적용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