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소요
- 최초 등록일
- 2019.08.14
- 최종 저작일
-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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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의 보통 사람의 경우 어떤 사람은 부귀를 얻어야 기쁘고, 어떤 사람은 명예를 얻어야 기쁘고, 어떤 사람은 애정을 얻어야 기쁘니, 그들의 소요는 부귀, 명예, 애정에 의존해 있다.
이는 장자의 소요 사상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구절이다. 여기서 소요를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자유롭게 이리저리 슬슬 거닐며 돌아다닌다는 뜻이다. 장자에게 있어서 소요란 산책을 하며 자유를 만끽하는 것, 쉽게 말해서 자유이다. 위의 구절의 뜻은 그들의 자유는 무언가에 필시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존은 어떠한 욕망을 추구할 경우에 다른 욕망을 추구하고 싶어도 쇠사슬처럼 묶어 두는 역할을 한다. 또한 욕망하고 있는 대상이 있으면 반드시 욕망하는 대상을 얻어야 비로소 소요한다는 것은, 욕망의 대상을 얻기 전까지는 불행 속에 갖혀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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