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감상문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최초 등록일
- 2019.08.06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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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물리학책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의 독후감입니다.
어려분의 많은 활용 바랍니다.
목차
1. 序
2. 시간은 무엇일까?
3. 참된 수학적 절대 시간
4. 시간은 불연속 하다
5. 미시 세계에서, 시간은 의미가 없다.
6. 돌고 있는 것은 우리다!
7. 結
본문내용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모태문과 출신인 나에게는 무척 어렵게만 느껴지는 물리학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엄청난 호기심이 생겼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니... 제목부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읽는 내내, 이토록 난해한데 계속 호기심을 자아내는 책은 처음이다. 특히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서 우주에 대한 영상들과 다큐멘터리들을 감상하는 재미가 생겨서 우주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갈수록 궁금해지는 것들이 많아진다.
이 책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전체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시간을 파헤쳐보고 2장에서는 시간이 없는 세상을 알아본다. 그리고 마지막 3장에서는 시간의 원천을 알아본다.
이 책의 저자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는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는 ‘시간’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부숴버리고, 우리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차원의 시간 개념으로 인도한다. 저자에 따르면 시간은 물질의 구성과 관련되어 있고, 시간의 관점에서 우주는 선형적이 아니라 평행적인 구조를 갖게 된다고 한다. 정말 충격적이다. 결국, 시간은 인간이 직접 인지할 수 있는 차원의 존재가 아니기에 시간이 흐른다는 인간이 시간에 대해 받아들이는 개념은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시간’의 개념은 우리가 알고 있는 통속적인 시간의 개념을 완벽하게 거스르는 놀라운 이야기이다.
몇 년 전에 개봉했던 헐리우드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고 평행우주론과 타임머신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는데, 이 책으로 인해 또 다른 차원의 미궁으로 빠진 듯 한 기분이 들게 되었다.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간다면 결국 현재에 이르게 된다는 설명도 놀라웠다.
이 책이 시간과 우주의 흐름과 같은 물리현상을 다루지만 생각보다 쉽게 느껴지는 것은 그래픽의 힘인 것 같다. 또한, 저자는 아인슈타인의 이론과 다른 학자들의 이론, 그리고 다른 책의 내용도 인용하면서 알기 쉽게 풀이해주고 있다. (이하 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