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란? 투자의 기초 주식으로 돈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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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사기다. 처음에 주식이라는 것은 어떻게 생겼을까? 대항해 시대에 생겼다는 이야기가 일반적이다. 해외로 배가 출항했다가 다른 나라의 도자기와 항신료를 가지고 오기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문제는 그 당시에 항해술이 많이 발달 해 있던 것이 아니고 배도 오늘 날의 배처럼 탄탄하지 않아서 출항했다가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번 출항했다가 돌아올 확률과 갔다 왔을 때 이익을 곱하면 확률적으로 기대값을 계산할 수 있다. 이 기대값이 투자비용보다 높았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출항했다가 돌아올 확률이 1/10이라고 하고 한번 출항할 때 마다 1억씩 든다고 해보자. 한 번 성공하면 11억을 벌 수 있다. 이러한 투자를 계속 해야 할까?
수학적이라면 계속 하는 것이 맞다. 내가 돈이 10억 있으면 10번하면 11억이니까 1억을 벌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달라진다. 10억 가지고 있는데 이런 위험한 투자를 할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10억이 있다면 안정적으로 건물을 사서 세를 받아먹고 사는 것이 속 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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