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원
- 최초 등록일
- 2019.07.10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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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철도원은 아사다 지로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후루하타 야스오 감독이 1999년에 만든 영화이다. 호로마이의 실제 역은 홋가이도의 이쿠도라역이다. 동명의 영화가 이탈리아 피에르트로제레미 감독의 작품도 있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탄광촌인 시골마을의 호로마이역은 종착역이다. 이곳에 철도원 사토오토마츠(타카구라 겐분)가 역장이다. 평생을 철도원으로 살아온 그에게 이젠 정년까지 근무할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다. 타카구라 겐은 우리의 국민배우 안성기와 비견되는 일본의 대표배우이다. 눈이 내리는 속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평생을 바친 직장생활에 대한 회한에 휩싸인다. 17년전 겨울 어느날 철로 선로위에서 철도를 점검하던 그에게 우유빛 고은 얼굴의 아내 시즈에(오타케 시노부분)가 기쁜 마음으로 달려온다. 결혼한 지 17년 만에 그토록 고대하던 아이를 갖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아내는 남편에게 그 소식을 전하며 얼싸안고 기뻐한다. 그렇게 해서 얼마 후 아내는 귀하디귀한 딸 유끼고(히로스에 류코분)를 낳는다. 그는 브로요로 나가 딸에게 줄 수제로 만든 인형을 사와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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