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 한국과의 문화 차이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9.06.28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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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문화를 경제와 종교, 역사, 지리적으로 분석한 뒤 한국문화와 비교하는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바다로 둘러쌓인 나라 일본
2. 전쟁의 역사가 전체주의로 이어진 일본
3. 아시아의 첫번째 용(龍) 일본
4. 일본의 독창적인 종교문화
5. 결론 : 한국과 비교해 본 일본문화
본문내용
서울특별시에서 도쿄까지 926Km로 아주 가까운 나라 일본. 외모부터 체격, 식생활까지 생활에 대부분이 우리와 유사하지만,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민족성이나 가치관, 윤리의식 등 모든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를 살펴보기 위해 지리와 역사, 경제, 종교를 중심으로 분석한 뒤, 한국 문화와의 차이점을 마지막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1. 바다로 둘러쌓인 나라 일본
일본은 6,852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 국가이다. 이중 가장 큰 4개의 섬 혼슈, 홋카이도, 규슈, 시코쿠가 전체 면적에 97%를 차지하고 있다. 국토의 67%는 산지이고 대부분은 숲으로 뒤덮여 있으며, 농지는 14%, 택지는 3%, 공업용지는 0.4% 정도이다.
판구조론에 따라 유라시아판과 필리핀판, 북아메리카판의 사이에 위치해 화산과 지진에 위협을 받고 있으며, 사방이 바다로 둘러쌓여 태풍의 이동경로에 포함되기도 한다. 강은 짧고 급류인 경우가 많으며 해안선은 보통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이다.
지정학적인 요소는 일본의 민족성 형성에 근간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가장 큰 부분은 자연재해일 것이다
태풍, 지진은 종교와 문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섬이 많고, 전세계의 화산 중 10%를 보유한 일본은 여전히 100여개의 활화산이 존재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일본에서는 6번 이상의 화산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도쿄에서 서쪽으로 210㎞ 떨어진 나가노현에서 27년만에 폭발한 온타케산(御嶽山) 화산 분화로 총 3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매년 수백명의 사상자와 수십명의 사망자를 낳고 있는 태풍도 ‘재앙(災殃)’에 걸맞는다. 2018년 9월 일본을 폭우와 함께 일본 남서부를 강타한 태풍 제비는 최소 9명의 사망자와 340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일본에서 부상자와 사상자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재앙은 바로 ‘지진’이다. 2019년 세계에서 발생된 5.0 이상 지진 총 41회 중 18회가 일본에서 일어났다.
참고 자료
고지키, 쇼쿠니혼기, 신찬성씨록, 니혼쇼키
고대·중세의 재해관 I 니시오카 도라노스케
흐름의 한국 축적의 일본 I 국중호 I Hankyung BP I 2018. 8. 17.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