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코 처음부터 끝까지의 영화 줄거리 내용+사진 첨부
- 최초 등록일
- 2019.06.04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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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는 조지부시가 나와 의사들이 실직을 한다는 연설의 장면에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그 후에는 아담이라는 남자가 나와 자신의 무릎에 난 상처를 스스로 꿰매고 있는데, 그는 실직자로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는 미국 시민 중 하나이다.
그 다음에 나오는 릭도 톱날에 중지 손가락과 약지 손가락 끝이 잘리는 사고를 당했으나, 그 역시 보험에 가입되어있지 않아 수술할 돈에 대해 걱정하였다. 그리고 의사는 두 손가락의 가격을 제시하며 그에게 선택을 하라고 한다. 그의 손가락에 금액이 매겨진 것이다. 어느 것을 접합시킬지. 그는 결국 가격이 더 싼 약지 손가락만을 봉합하게 된다. 그 금액은 약 1만 2천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400만원이었다.
미국인 중 약 5,000만명은 의료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단지 의료보험에 ‘가입’이 되어있지 않다는 죄(?)로 그 중 1만8천명은 올해 어마무시한 치료금액을 지불 하지 못하기에 치료도 받지 못하고 사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의료보험에 가입한 5천만명의 사람들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의료보험에 가입한 2억 5천만명 시민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은 과연 이 의료보험의 혜택을 잘 누리고 있는것일까?
그 첫 번째 일화로는 래리와 도나 스미스 부부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들은 자신들의 짐을 모두 싣고 자신의 딸의 집으로 향한다. 그들은 그 곳 창고로 이사 가게 된다.
그들은 원래 버젓한 직업도 있었다. 도나는 신문 편집장, 래리는 기계공이었다. 6명의 자녀도 번듯하게 키워냈다. 그러던 어느날 래리에게 심장 발작이 왔고 그 후로 2번이나 더 심장발작이 찾아왔다. 도나 또한 암에 걸리게 되었다. 의료보험이 있긴 했지만 두 사람 몫의 환자 부담금이 쌓여 집을 팔아야 하는 지경까지 오게 되었다. 결국 그들은 파산하였다.
두 번째는 79세의 프랭크 이야기다. 그는 이미 은퇴해야 할 나이이고 노인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자신과 아내의 약값을 감당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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