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동국대학교 자연과 기술 명작 세미나 최종 에세이 (발견하는 즐거움)

목차

1. 서론

2. 본론
(1) ‘과학자의 책임’이란 무엇이며, 과학자가 책임을 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2) <발견하는 즐거움>에서 나타난 ‘과학자의 책임’에 대한 저자 파인만의 입장
(3) ‘과학자의 책임’에 대한 나의 견해

3. 결론

본문내용

<발견하는 즐거움>의 저자 리처드 파인만(Richard Phillips Feynman)은 미국 뉴욕시 퀸즈에 속한 마을인 파 락어웨이에서 출생하였다. 1939년에는 MIT를 졸업했으며,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과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공부한 뒤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저작인 <발견하는 즐거움>에서도 언급한 부분으로, 파인만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맨하튼 프로젝트’라는 원자폭탄 개발계획에 참여하였으며, 전쟁 후에는 코넬대학교에서 이론물리학 조교수로 지내고 1950년에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교수로 활동하였다.
그의 저작 <발견하는 즐거움>은 리처드 파인만의 강연과 인터뷰, 통찰이 담긴 글 들을 모아 엮은 단행본이다. 그의 주 연구 분야였던 물리학뿐만 아니라 종교와 교육, 철학, 컴퓨터, 나노테크놀로지, 과학의 재미, 어린이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방법에 대한 글, 챌린저호의 참사를 불러일으킨 원인(관료주의의 비극적 맹목성에 대하여), 과학과 문명의 미래 등 매우 다양하고 넓은 범위의 주제들에 대하여 파인만 특유의 장난과 끼를 담아 총 13편의 글을 수록하였다.
<발견하는 즐거움>이 가지는 다른 과학 분야 책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일반인’을 독자로로 설정했다는 것이다. <발견하는 즐거움>에서는 ‘과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가장 원초적인 질문부터 시작하여 유사 과학, 미래의 컴퓨터, 챌린저 호의 사례까지 다루고 있으나, 과학적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 해도 전반적인 내용 이해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상식을 활용하는 선에서 책을 읽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발견하는 즐거움>의 가장 큰 장점은 무언가를 배우고 공부하는 행위 그 자체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발견하는 즐거움>이 과학에 조예가 깊지 않은 사람들의 생활에도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된다.

참고자료

· 네이버 책 (http://www.book.naver.com)
· 두산백과 doopedia ‘과학자’를 키워드로 검색했을 시 나오는 개념에서 인용,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70067&cid=40942&categoryId=31630)
· 두산백과 doopedia, EBS <라이너스 폴링의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51965&cid=51638&categoryId=51638)
· 이 덕환 (2011), “연구관리에 묻혀버린 과학자의 자율과 창의”, 『과학기술정책』
· 김 정운(2015), “객관적 인간은 존재하는가?”, 『김정운의 오늘 미래를 만나다』
· 리처드 파인만, 『발견하는 즐거움』 161p
· 『Physics&High Technology: December』 (2008)
· 『Physics&High Technology: April』 (2008)
· 송 성수(2001), “과학기술자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과학기술정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