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트 비평문 (경상대학교 글쓰기심화 과제)

소개

이 글은 영화 카트의 비평문으로 카트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담기보다는 사회적 사건과 경험을 빗대어 사회적 문제를 비판하고 해결하자라는 느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용은 상대적으로 적고 주로 느낀점과 영화 장면의 해석이 많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는 경상대학교 글쓰기심화 기말 대체 과제로 작성하였고, 성적은 A+로 참고하고 작성하신다면 좋은 성적을 받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카트>의 장면들은 이와 같은 사회의 모습을 자세히 보여준다. 기업은 사회적 약자인 계약직들을 착취하며 물건 취급하고 정직원들은 이를 묵인하며 가담하였다. 계약직 여성의 탈의실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인 최과장이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와 여사님들에게 나가라고 명령하는 모습을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잘못을 할 때 공개적인 공간의 생각 의자에 앉혀 밥도 먹지 못한 채로 반성문을 작성하게 하여 수치심을 준다. 이렇게 비인간적인 행동을 저질러도 이에 대해 잘못된 점을 바로 잡으려 기보다는 오히려 외면하거나 생각 의자에 앉은 계약직을 보며 한심한 눈초리로 대한다. 정직원부터 착취를 일반화했기 때문에 신입과 계약직은 근무환경을 대물림 받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밖에 없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는 말처럼 회사상사의 사회에 대한 일반화시키는 태도부터 변화되어야 이러한 대물림이 끊어질 것이다.

참고자료

· 특성화고권리연합 “제주 실습생 사망, 안전 대책 없는 현장이 부른 예고된 참사”, 2017.11.22. 작성, 2017.12.16. 읽음, 정다준 기자, 천지일보,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65182
· 10대 현장실습생들의 반복되는 죽음..."저렴하게 노동력 착취" 비난 여론, 2017.12.04. 작성, 2017.12.16. 읽음, 오채윤 기자, 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1201000278
· <카트>, 부지영 감독, 최성진 조감독, 김경찬 각본, 명필름 제작, 리틀빅픽처스 배급,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