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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대학생 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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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19.04.08 최종저작일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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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대학생 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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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2018년 현재, 20대의 음주 문화
    1) ‘취하는 문화’에서 ‘가볍게 즐기는 문화’로
    2) 다양해지고 있는 주류시장
    3) 대학 내 절주 캠페인 움직임 확산

    2. 1970~1980년대 : 술로 독재정권에 대한 울분을 달래다

    3. 1990~2000년대 : 소비, 향락의 대상, ‘술’

    4. 변화하는 음주 문화, 지켜야 할 절대적 정신

    출처

    본문내용

    대학생들에게 있어 ‘술’이 갖는 의미
    20대의 대학 생활과 ‘술’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어김없이 저녁이 되면 대학가에서는 술에 취한 대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신입생을 위한 각종 환영회를 시작으로 과 행사, 동아리 모임, MT, 축제 등 4년간의 모든 대학 생활 곳곳엔 술이 함께 한다.

    자료1. 인수호(2010), 대학생 음주실태와 음주 문제 예방에 관한 연구
    (N=199, 20~25세 대상 진행)
    ‘친구와 함께 마시는 술자리’에 의미를 두는 2018년 20대

    청춘에게 ‘술과 술자리’가 갖는 의미는 다양하다.
    첫째, 친밀한 관계로의 ‘매개체’ 역할이다. 입학 후 신입생으로서 첫 모임을 가졌을 때 어색한 분위기는 당연하다. 그러나 술을 한 잔, 두 잔씩 주고받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된다. 다른 음료와는 다르게, 술과 술자리는 서로에 대한 긴장감을 풀게 만든다.
    실제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음주를 하게 되는 이유’를 묻자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갖기 위해서’가 5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2위는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가 32.4%로 나타났다. 즉, 20대에게 ‘술자리’란 ‘술을 마시는 자리’이기 이전에 ‘친구와 함께하는 자리’로서의 의미가 있다. 그들은 술 자체보다는, 친구와 술을 마시며 나누는 이야기와 감정, 친밀감을 선호하고 있다.
    둘째, 술은 자기 위로, 복잡한 생각 정리 수단이다.

    『 ”요새 ‘취준생’에게 연애, 꿈이란 사치야. 왜냐고? 시간도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고 돈도 없으니까..!”
    - 대학생 김진희 (가명·24·여) 』

    자료2. 중앙일보(2015), [청춘리포트] 누가 2030을 슬프게, 술 푸게 하는가
    친구와 함께 술로 고민을 풀어놓는 대학생

    요즘 청춘들은 술 한잔에 꿈 대신 고민을 퍼 나른다. 그들은 점점 빡빡 해져가는 현실에 지쳐 있고 더 큰 사회로 떠날 준비를 해야 하기에 어깨는 무겁다. 취업을 준비하는 회사의 높은 경쟁률에 걱정을 토로하는 친구, 아직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 망설이는 친구 등 불완전한 만큼 불안정하다.

    참고자료

    · 자료1 : 인수호(2010), 대학생 음주실태와 음주 문제 예방에 관한 연구,
    · 자료2 : 중앙일보(2015), [청춘리포트] 누가 2030을 슬프게, 술 푸게 하는가
    · http://news.joins.com/article/18674019
    · 자료 3 : 트렌드 리모터(2016), 주류 음용 패턴 및 음주 문화 관련 조사
    · 자료4 : 잡앤조이 살벌한 서베이(2015),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소주는?
    · http://jobnjoy.com/portal/joystory/star_news_view.jsp?nidx=100311&depth1=2&depth2=2&depth3=3
    · 자료 5 : 동아일보(1984), ‘한국형 펑크족 늘고 있다
    · http://chunchu.yonsei.ac.kr/news/articleView.html?idxno=14352
    · 자료 6 : 경향신문(1980) ‘중, 고, 대학생 음주량 조사’
    · http://chunchu.yonsei.ac.kr/news/articleView.html?idxno=14352
    · 자료 7 : 전주전통문화연수원, 선비들이 술을 마시는 의례 – 향음주례
    · http://dongheon.or.kr/korean/?doc=wpage/int03_02_02.html
    · 사진 1 : 에너지경제신문(2016), 과일주·저도주 열풍 ‘현재 진행중’
    ·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226225
    · 사진 2 : NSP통신(2015), 전주비전대 '건강 지킴이', 김제서 건강관리 봉사활동
    ·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138076
    · 사진 3 : 기호일보(2010), 순천향대 재학생들 구성된 절주 동아리 이색적인 활동 눈길
    ·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402523
    · 사진 4 : 연세춘추(2009), 술문화로 본 그 때 그 시절
    · http://chunchu.yonsei.ac.kr/news/articleView.html?idxno=1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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