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진로에 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른 청소년진로지도활동과 자유학기제의 내용과 진로활동

소개

주제: 청소년진로에 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른 청소년진로지도활동과 자유학기제의 내용과 진로활동과 자유학기제의 관계에 관하여 서술하시오.
진로지도활동과 자유학기제의 미래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진로지도활동
2)자유학기제
3)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 및 프로그램
4)진로지원활동과 자유학기제의 관계성 및 발전방안 모색

Ⅲ. 결론

본문내용

인간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인생의 전환점을 갖는다. 막 태어나서 양육자의 도움이 절실할 때, 말을 하고 생각에 따라 행동하기 시작할 때, 학교에 가서 교육을 받기 시작할 때, 학교를 떠나 사회로 나아갈 때 등 이후에도 죽을 때까지 수많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며 그때마다 ‘선택’이라는 기로에 서게 된다. 이 ‘선택’은 그 인간이 살아오면서 경험한 것들, 추구해왔던 가치관, 본능적인 이상에 대한 갈망, 현실적 상황 등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궁극적으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각 전환점에서 하게 될 ‘선택’은 그 다음에 펼쳐질 그 인간의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에 당사자, 혹은 본인에게 가장 이로운 결정을 해야 한다는 책임이 따른다. 성인의 경우 대부분 그 책임은 자신에게 있으며, 그 결과에 따른 장단점을 스스로 발전시키거나 극복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 하지만 청소년의 경우는 다르다. 청소년의 경우 성인이 되는 20살이 되기 이전까지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의무교육을 받는다. 8살부터 초등교육 6년, 중등교육 3년, 고등교육 3년 총 12년의 국가적 기본교육을 받는 것이다. 이 과정 속에서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살아갈 앞날에 대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며, 그 ‘선택’을 하는데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중요한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청소년들은 미성숙하고 경험과 정보가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 따른 적절한 ‘진로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12년 동안의 의무교육 기간 동안 적절한 진로지도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들이 왜 학교에 가야하는지, 왜 학원까지 가야하는지, 왜 입시를 치르기 위해 죽도록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끝없는 의문이 들겠지만 딱히 다른 방법도 없어 묵묵히 시키는 대로 할 뿐이다. 평균 기대 수명이 80년을 넘어가고 있는 이 시대에, 나머지 60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선택’을 생각하기 보다는 맹목적 입시경쟁과 수동적 교육 분위기속에서 고통 받고 있다.

참고자료

· 진로체험지원센터 ‘내꿈터’ [진로체험 프로그램 안내]
· 오마이뉴스 (이정주) [쉬면서도 효과만점, 이유 있는 덴마크 교육]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