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를 알면 클래식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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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 대해 잘 알고 들으려면 오케스트라에 대해 아는 것이 먼저라는 것이 이번 강연의 주제였다. 먼저 오케스트라 라는 단어의 기원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오케스트라는 원래 오페라 등의 공연에서 추임새를 넣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였으나 그 역할이 점차 기악으로 대체되면서 오케스트라라는 단어의 뜻이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자리배치는 기본적으로 앞자리일수록 소리가 작은 악기가 앉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순으로 앉는다. 현악기의 필수 악기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다. 그 중 바이올린은 제1 바이올린과 제2 바이올린으로 나뉘는데 제1 바이올린은 모두가 같은 악보를 보며 주선율을 연주한다. 제2 바이올린은 주로 리듬감이 좋은 연주자를 배치한다. 제1 바이올린의 대표를 악장이라고 하는데 악장은 단원 전체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단원을 대표해 지휘자와 악수를 하거나 조율을 리드하는 역할을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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