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도시재생 사례

소개

"익선동 도시재생 사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익선동 소개
Ⅱ. 익선동의 과거와 현재
Ⅲ. 재생 과정
Ⅳ. 공법 현황
Ⅴ. 결론

본문내용

익선동은 213개 건물 중 118채가 한옥으로 구성되어 있다. 30평형이 주를 이루고, 10평형부터 50평형 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당대 지주들을 위한 비교적 큰 규모의 한옥이 지어진 북촌과 달리, 익선동은 중산층 이하 서민을 위한 한옥집단지구이다. 1920년 일제의 회사령 철폐로 인해 일제의 자본이 조선으로 유입되면서 명동 용산 일대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 종로일대까지 상업 활동을 확장하며 자본 잠식했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디벨로퍼라고 할 수 있는 정세권은 철종 생부인 대원군 사저(누동궁터)를 사들여 소규모 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정세권은 1920년 전통적인 한옥의 형태를 많이 변형한 기존과 다른 차원의 한옥을 건설했다. 당시에는 파격적인 집에 수도와 전기가 들어왔고, 환기와 햇볕 등 구조를 고려하고 행랑방과 장독대 창고의 위치를 실용성 있게 재배치하였다.
1970년대 이후 부의 중심이 강남 지역으로 넘어가면서 쇠락기를 거쳤다. 2004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주민들이 조합추진위원회를 만들었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2010년 해산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