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는 음식에 대한 사회적 의미 -옥수수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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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주로 아침과 저녁을 기숙사 식당에서 먹고,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는다. 가끔씩 옥수수로 한 음식이 나오는데, “동안에 먹은 옥수수를 괜히 먹었나 했나? 내가 좋아하는 음식인데...”하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만약, 이렇게 따진다고 보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을 것이고 식사조차도 하지 못하고 굶어 죽는 사람도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옥수수의 습격"은 옥수수가 인간에 미치는 나쁜 영향, 옥수수를 많이 먹으면 왜 안되는지? 옥수수가 우리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는 이유 등등을 알려주고 있다. "옥수수의 습격"은 책으로도 발간이 되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사는 지미 무어씨는 하루에 무려 300g의 버터를 먹는다. 하루 필요한 칼로리의 대부분을 버터에서 얻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이렇게 먹기 시작한 후 고도비만에서 탈출하여 4년 만에 무려 60Kg이나 감량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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