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63회 간신을 죽이자는 손견이 논의를 바치고 적을 죽인 부섭이 몸을 버려 죽다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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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凋谢 [diāoxiè] ① (초목·꽃잎이) 시들어 떨어지다 ② (노인이) 죽다 ③ 죽음
胪叙 [lúxù] 차례로 배치하다
늙어 사망하며 죽고 혼란함이 많으니 훗날일 변화단서를 알려면 아래 64회에서 배치를 보자.
董卓曾受朝命, 歸車騎將軍張溫節制, 溫召卓不至, 顯違主帥, 其跋扈情形, 已見一斑。
동탁증수조명 귀거기장군장온절제 온소탁부지 현위주수 기발호정형 이현일반
略见一斑 [lüè jiàn yì bān] ① 대체로 일의 일부분을 알 수 있다 ② 일부분을 보고 전체를 짐작할 수 있다
동탁은 일찍이 조정명령을 받아 거기장군 장온의 절제를 받아 장온이 동탁을 불러도 이르지 않아 주장을 위반함이 명백하여 발호의 정황이 이미 전체가 드러난다.
孫堅勸溫誅卓, 溫獨不從, 雖若謹守臣道, 不敢專誅, 但閫以外將軍制之, 漢文曾有明訓, 溫果能爲國除奸, 就使得罪被戮, 較諸他日之受害於卓, 爲益多矣。
손견권온주탁 온독부종 수약근수신도 불감전주 단곤이외장군제지 한문증유명훈 온과능위국제간 취사득죄피륙 교제타일지수해어탁 위익다의
閫(문지방 곤; ⾨-총15획; kǔn)外: 임금이 도성 밖으로 출병하는 장수를 떠나보낼 때 수레바퀴를 밀어주며 “성곽의 문지방 안은 과인이 처리할 테니, 그 바깥은 장군이 알아서 처리
손견은 장온에게 동탁을 주살하길 권하나 장온은 유독 따르지 않고 비록 신하의 도를 삼가지키니 감히 마음대로 죽일수 없으며 단지 도성밖은 장군이 제어하라는 한나라 문제가 일찍이 분명한 교훈을 주는데 장온은 과연 나라를 위해 간신을 제거하며 죄를 얻어 죽였다면 훗날 동탁에게 피해를 당하는 일에 비교하여 이익이 많을 것이다.
哀哉溫之臨事寡斷, 卒釀成無窮之禍也。
애재온지임사과단 졸양성무궁지화야
애통하게 장온은 일에 임해 판단이 적어 마침내 한이 없는 재앙을 양성했다.
傅燮困守孤城, 可去不去, 迹亦近拘；
부섭곤수고성 가거불거 적역근구
부섭도 고립된 성을 힘들게 수비해 가야하는데 가지 않아 자취가 또 가까이서 구애를 당했다.
然城存與存, 城亡與亡, 本人臣之大義, 幼子泣請而不從, 虜使進言而被斥, 見危授命, 大義凜然, 雖死且不朽矣.

참고자료

· 중국역조통속연의 후한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361-366
· www.steemit.com/@imagedi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