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레포트 - 나는 누구인가

목차

Ⅰ서론
Ⅱ본론
Ⅲ결론

본문내용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자기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라는 물음을 한 번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나 스스로에게 가끔씩 위 질문을 던지곤 한다. 이러한 질문을 던지고 나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한참을 생각하고 스스로에 대하여 돌아보게 되지만 언제나 정확한 답을 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이 물음에 정해진 정답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 시대를 풍미한 철학가들조차도 이러한 물음에 확실한 답을 내지 못한 채 각자의 생각에 의거하여 단편적인 답들만 내었기 때문이다. 단언컨대 이 질문에 대해서 100% 해답을 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렇듯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은 지구상에 사람이 살아가는 한 영원한 질문 그 자체이다. 그렇지만 정확한 답이 아니라고 하여서 정답이 아닌 것은 아니다. 확실한 답은 없지만 철학자들이 하는 말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우리 또한 단편적인 답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 풀어서 말하자면 ‘나는 누구인가?’의 ‘나’란 존재는 보이는 말 그대로 나 자신이기도 하지만, 거시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나’란 존재는 사람 그 자체를 뜻한다. 그러므로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은 곧 ‘내가 사람인가?’라는 질문과도 같다고 볼 수 있다. 즉,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사람과 짐승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나 자신이 사람인지 아니면 짐승인지를 스스로 알고, 결과적으로 나 자신이 사람이라는 증명을 하라는 뜻인 것이다. 나 자신의 존재이유를 깨닫고 인식하여 결국엔 어떠한 삶의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바로 이 질문의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된다.
위 핵심을 토대로 결과부터 말하자면 나는 완전한 사람이다. 이러한 나라는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태어났고, 이것은 나 자신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닌 사람으로 태어난 모든 이들에게 해당되는 개념이다. 여기서 사람답게 살아감이 무엇인가 하면 우선적으로 본능이 아닌 ‘이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행동하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람과 짐승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성’의 존재여부라고 생각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