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불리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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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유아가 주 양육자와 분리를 경험할 경우 분리불안의 모습을 보이는 영유아를 보육교사는 자주 만날 수 있다. 분리불안은 애착 대상으로부터 분리될때 또는 분리될것으로 예상될때 느끼는 불안감이다.
이는 특히 영유아가 처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는 새학기에 아이가 엄마와 헤어지면서 많이 나타난다. 성인인 우리도 새로운 상황에 처하면 여기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분위기는 어떤지, 내가 큰 소리로 얘기해도 좋은지, 가만있는 것이 좋은지 등을 판단해야 하는데 어린아이들이야 오죽하겠는가? 그러니 모든 영유아들이 분리 불안을 경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 등교를 해도 계속해서 우는아이, 등원 후 간식이나 밥을 먹지않는 아이, 낮잠시간 잠들지 못하고 우는아이, 아무이유없이 복통이나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등 적응기간이 지나지않은 영유아와 교사사이에 이것들은 매우 큰 문제임이 틀림없다.

참고자료

· 보육교사론 (pdf파일)
· [시선뉴스] [육아의 발견]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아요! 분리불안 있는 아이.
· http://bambonature.blog.me/220650183125 밤보 네이처 블로그 육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