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의 역사 및 정의를 조사하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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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콘크리트란?

2.콘크리트 역사
1)초기 콘크리트의 사용흔적
2) 초기 포틀랜드시멘트 콘크리트의 발전
3) 철근 콘크리트의 등장 및 발전
4) 철근 콘크리트의 발전

본문내용

우리가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라고 부를 것은 보통 시멘트 콘크리트로 시멘트와 시멘트 풀( paste, 페이스트)에 모래와 자갈 등의 골재를 결합해서 만든 돌 모양의 덩어리를 의미합니다. 콘크리트는 ‘다지다’ 또는 ‘누르다’라는 뜻의 라틴어인 ‘coneretus(콘크레투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이름을 통해서 약 1900년경부터 유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체적은 약 70%가 골재로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30%는 시멘트 페이스트로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시멘트 페이스트는 골재 사이의 공극을 채우는 역할을 하고, 굳지 않는 콘크리트에서 콘크리트 자체가 유동성을 띨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써 굳은 콘크리트는 골재와 결합하여 강도를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콘크리트는 본래 모래와 자갈을 점토로 결합하여 쓰기도 했었고, 천연 시멘트와 천연 아스팔트를 결합해서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포틀랜드 시멘트가 발명되어 콘크리트를 건설재료로 사용될 수 있게 확고한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콘크리트는 무기질(시멘트 류, 석회, 석고 등) 또는 유기질(아스팔트, 레진, 플라스틱 등)의 결합재인 풀에 골재를 결합해서 성형한 혼합물이나 경화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넓은 의미로 콘크리트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스팔트 콘크리트, 레진 콘크리트, 폴리머 함침 콘크리트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콘크리트는 굳지 않은 상태에서는 작업할 수 있도록 적합한 워커빌리티를 가져야 하고, 굳은 상태에서는 설계한 것처럼 의도한 강도, 내구성, 수밀성 및 강재 보호성능을 가지고 균질한 특성을 가져야 합니다. 이와 같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콘크리트에 사용될 재료나 어떻게 또는 얼마나 적절히 배합할 것인지를 잘 선정해야 하고, 혼합, 운반, 타설, 다짐, 양생 등의 전반적인 시공에 걸쳐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합니다. 게다가 콘크리트는 방사능을 통과시키지 않고 이를 막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자력 발전소에서 원자로를 만들거나 원자력과 관련 사고가 발생되었을 때, 콘크리트를 투하하여 방사능이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