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의 분석심리학] 분석심리이론의 주요개념, 융의 성격발달단계, 분석심리치료

목차

I. 융의 생애

II. 분석심리이론의 주요 개념
1. 자아와 페르소나
2. 무의식
1/ 개인적 무의식과 복합, 음영
2/ 집단적 무의식과 원형
3. 아니마와 아니무스
4. 자기
5. 성격유형

III. 융의 성격발달단계
1. 아동기
2. 청소년기 및 성인기
3. 중년기 40세 이후
4. 노년기

IV. 치료법

참고문헌

본문내용

융은 1875년 스위스 개혁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스위스 바젤에서 성장하였다. 어린 시절 부모의 결혼생활이 원만하지 못해 고독하고 불행하게 보냈다. 융은 아버지가 목사였지만 교회를 싫어해 아버지와 종교적 논쟁을 자주 벌였으며, 어머니는 1878년부터 정서장애와 우울증을 않았기 때문에 병원 입원치료를 받기도 하였고 자녀를 돌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여 어머니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큰어머니가 응을 돌보아 주었다.
아홉 살이 될 때까지 외동아들로 지내며 내향적 성격을 가졌던 융은, 바젤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였으며, 취리히 정신의학 연구소에서 심리학과 관련된 경력을 쌓았다. 융은 1907년 프로이드와 처음 만나면서 6년 동안 프로이드 이론의 숭배자이며 동료였지만, 인간이 무의식에 의해 지배받는 존재라고 보고 리비도를 성 에너지에 국한했던 프로이드와 견해를 달리하며 인간은 창조적 존재로 리비도란 성 에너지뿐 아니라 다른 삶의 에너지들도 포함하는 일반적인 생활에너지라고 보면서 프로이드와 결별하고, 자신만의 정신분석 이론과 심리치료 방법을 발달시켰다. 물론 융도 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는 하였지만, 융은 개인적인 수준의 무의식뿐
아니라 전 인류에 내재한 집단적인 수준의 무의식이 존재한다고 보았으며, 각 개인의 성격은 주관적 결정에 의해 창조된다고 보았다. 융과 프로이트의 보다 분명한 차이는, 리비도에 의한 무의식적 욕구가 갈등을 유발하며 인간의 행동을 결정짓는다고 보았던 프로이드와는 달리 융은 인간의 행동이 개인적인 것과 종족의 역사와 목적, 욕망에 따라 좌우된다고 보았으며, 결국 실재했던 과거와 가능성을 지닌 미래가 동시에 인간의 현재 행동을 이끈다고 보았다는 점이다. 즉, 프로이드는 과거에 주목됐지만 융은 미래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움은 1961년 사망할 때까지 자신의 정신병적 체험을 근거로 무의식과 상징에 대해 탐구하였으며, 연금술, 종교적 상징, 환상, 꿈, 요가, 텔레파시, 예언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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