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라는 적, 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

소개

한 때 잘나가던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21살에 당시 미국의 핫한 브랜드였던 아메리칸어패럴의 전략가로 일하고 25살에 출간한 책은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르며 성공가도를 달렸다고 한다. 후에 구글의 자문 역할을 하고 유명 투자자들과 관계를 맺으며 사업도 확장해나갔다고 한다. 그러나 사업이 크게 실패하고, 이후 출간한 저서들은 대중들에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던 존경하던 기업가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그는 이런 명백한 실패의 원인이 무엇이었는가를 분석하였고 그 결론은 자신을 이렇게 파탄의 지경에 몰아넣은 것은 주변 환경이 아닌 자신의 내부에 존재하는 에고(ego)였음을 알게 된다. 이 책 <에고라는 적>은 에고가 나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요소와 그것을 어떻게 경계하고 극복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Ⅰ. 큰 사람은 큰물에서 논다
Ⅱ. 깊은 강물은 돌을 던져도 흐리지 않는다
Ⅲ. 겸손을 잃어버린 자들에게
Ⅳ. 서평

본문내용

큰 사람은 큰물에서 논다
에고란 무엇일까? 에고는 흔히 자신의 자아, 정체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자는 에고란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는 인식하지 못하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에고란 자신이 그 누구보다 더 잘해야 하고 더 인정받아야 하는 것, 이것이 에고인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때론 자존심 때문에 자신의 이익을 희생시킨다고 한다. 단지 승리를 쟁취하고 이기기 위해 사소한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거나, 상대보다 내가 더 낫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충고까지 무시한다. 이런 에고는 우리가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고 판단을 하는 방해요소로 작용하며 세상에 나를 고립시켜버리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와 반대로 에고를 잘 제어하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열망하지만 겸손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