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사] 한국문학통사, 역사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8.11.12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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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원시문학부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원시시대의 구석기시대에는 사냥의 시대였기 때문에 사냥을 잘 되도록 하는 주술이나 의식과 관련된 언어예술이 주를 이루었고 토테미즘과 애니미즘의 의식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서귀포본향당본풀이를 대표적인 구석기 시대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신석기 시대에는 농경의 시대로서 농사노래와 노동요가 성행했다.
다음은 고대문학이다. 고대에는 구비문학만 있었다. 비록 기억에 의존한 문학이기는 했으나 구전되었다고 해서 정확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또한 고대문학의 가장 큰 특징은 국가의 탄생이라는 데 있다. 청동기의 출현으로 금속 무기를 소유한 정복자들에 의해 국가의 개념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정복자가 속한 집단은 그 집단의 승리와 우월감을 표출하기 위해 건국 시조가 주인공인 위대한 영웅의 창업과정을 서술했는데, 이것이 건국신화이고 고전문학이 시작된 증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나라무당은 하늘에 제사를 지냄으로써 천신과 자기 집단의 특별한 관계를 피지배층들에게 보였는데 이것이 바로 국중대회 이다. 국중대회는 화해와 단합을 일구는 역할을 하여 사회적 갈등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나라무당은 이 대회에서 굿을 주재하며 건국서사시를 노래한다. 또한 고대시대에는 제정일치의 지배층을 갖고 있어 지배자가 하늘과 통하고 있어서 자기 집단이 배타적인 우월감을 가져 마땅하다는 고대자기중심주의를 건국서사시에서 나타냈다. 대표적인 고대 건국신화에는 고조선의 단군신화, 삼국사기를 통해 전하는 부여 건국신화와 고구려의 동명왕 신화가 있다. 신라에는 혁거세를 비롯한 알에서 나온 신성한 인물들이 후세에 각각 박씨, 김씨, 석씨 성을 가진 신라의 왕이 된다는 신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다음은 고대에서 중세로 넘어가는 이행기 시대이다. 이 시대에는 한문이 유입됨으로 인해 온전한 한문학이 구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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