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클라인벨,목회상담신론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8.10.11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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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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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한국 독자들을 향해, 인간적인 불안과 갖가지 문제로 인해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독자들의 목회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이 책에서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에서 특별히 강조되는 점은 모든 교역활동의 목표로서의 ‘전인건강’(요10:10)이다. 저자는 이 책에 서술된 핵심적인 변화 가운데 하나는, 오늘날의 목회와 상담 분야로 하여금 지금까지의 이 분야를 지배해온 서구적, 중산층, 남성중심의 성향을 초월했다는데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시각이 포괄적이고, 비서구적인 문화에 사는 사람들로부터도 새로운 목회방식을 배우고, 또 그들을 위한 목회방법에도 보다 개방적일 수 있도록 노력 한 것이라고 밝힌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기독교목회상담에 대한 저자의 개념들을 익히고, 최대한 이해하며, 현장에 나와 있는 사역자로서 과연 우리가 사역하는 현장 속에서 잘 적용할만한 것인지, 어떻게 적용해야 좋을지를 고민하며 살펴보고자 한다.
1.목회와 상담의 현대적 도전
웨델(Theodore Wedel)은 ‘구조소 비유’를 통해 오랫동안 교회가 직면해 오고 있는 위험성을 묘사한다. 그 위험성은 교회가 곧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부적절성이다. 이 비유는 교회가 인간들의 깊은 욕구에 얼마나 시기적절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느냐를 묻는다. 그리고 목회와 상담은 교회가 바로 인간의 이러한 욕구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치 있는 도구라는 것이다.
1)목회와 상담의 현대적인 부흥: 오늘날 종교적인 풍토에서 희망적인 신호의 하나는 목회상담 분야에서 활동의 물결이 높이 일고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회의 오랜 역사의 목회 전통에서 이러한 부흥은 우리들 각자로 하여금 이 운동에 방관자가 아닌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목회상담의 성장과 갱신을 위해서 몇 가지 결정적인 변화가 필요한데 그것은 새로운 차원에서의 ‘자기 정체성’과 ‘성숙성’을 찾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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