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에 관련된 우리의 역사와 흔적

소개

대마도에 관련된 우리의 역사와 흔적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조선역관사 순난비
2) 조선통신사비
3) 박제상 순국비
4) 고구려성(城)‘가네다’
5) 여.원 연합군 비석
6) 학봉 김성일 시비(詩碑)
7) 덕혜옹주 소 다케유키 결혼봉축기념비
8) 면암 최익현 순국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역사를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나라가 바로 일본과 중국이다. 우리나라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두 나라와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두 나라의 침략으로 인해 수 없이 많은 전쟁 역사의 이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이지만, 그것은 한반도의 지리적 요건과 역사적인 배경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불가항력적인 상황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갖는 감정은 매우 복잡하고 미묘하다. 선진 문물 잘 가르쳐 놓았더니 스승의 뒤통수를 쳤다는 느낌, 배은망덕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시절을 통해 그들이 우리 민족에게 행한 악행에 대한 분노는 대를 이어 전해지고 있다. 그렇게 먼 마음의 거리와는 다르게 일본은 우리나라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비행기로 평균 2시간이면 일본 본토 곳곳에 다다를 수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우리나라와 가까이 있는 섬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대마도’이다. 대마도는 부산에서 약 49.5km 떨어져 있다. 후쿠오카에서 132km 떨어져 있는 것을 비교해보면 지리상으로 거의 한국 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섬의 크기는 제주도 면적의 약 40%이다. 약 4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섬의 90%는 산지이고, 농경지는 약 4%에 불과하다. 남북과 동서의 길이는 각 82km, 18km이며, 땅콩 혹은 긴 고구마를 닮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대마도는 북한을 제외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외국이다. 이러한 지리적 요건 때문인지 대마도 구석구석에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교류 및 전쟁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일본이 우리의 ‘독도’를 본인들의 땅이라고 우길 때 우리나라는 그렇다면 ‘대마도’는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었다. 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남의 땅인 듯 우리 땅 같은 대마도에 현존하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그에 따른 흔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본론과 같다.

참고자료

· 연합뉴스. 대마도에 남아있는 수 많은 한국의 역사. 2006.3.9.
· 영남일보. 박진관 기자. 대마도 속에서 한국역사를 찾다. 2013.5.31.
· 아주경제. 대마도에서 ‘대한민국’을 엿보다.. 한국전망대, 덕혜옹주결혼비, 최익현순국비. 2017.1.31.
· 동향/연구보고서. 허태열. 대마도, 우리에게 무엇인가?.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