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과 통신망

목차

1. 클라우드 컴퓨팅과 통신망
1) 클라우드 컴퓨팅
2) FMC
3) WiFi 광대역 IP통신
4) Mobile VPN과 세션 연결
5) 단순한 음성통신에서의 탈피
6) ALL IP망
7) 초고속 통신 와이브로

본문내용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간단히 말하면 인터넷(cloud) 기반의 컴퓨팅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넷 상의 유틸리티 데이터 서버에 프로그램을 두고, 필요할 때마다 컴퓨터나 휴대폰 등에 불러와서 사용하는 웹 기반 서비스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재미있는 이름의 서비스는, 잡히지 않고 떠다니는 커다란 구름의 특성을 차용해 ‘고도화된 가상화’를 설명한다. 즉, 여러 대의 물리적인 서버를 묶어 가상의 논리적인 컴퓨터인 ‘클라우드 시스템’을 만든 후, 클라우드 안에 물리적 서버를 가상머신으로 탑재해서 사용하는 모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새로운 개념인가?
전세계의 주요 IT기업들은 지난해부터 경쟁이라도 하듯 주요 사업 테마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꼽았다. 그러나 최근 폭발하듯 주목 받고 있는 이슈로서의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은, 사실 1960년대에 이미 미국의 컴퓨터 학자인 존 매카시가 제시한 개념에서 비롯되었다. “컴퓨팅 환경은 공공 시설을 쓰는 것과 같은 것”이라는 그의 의견은, ‘소프트웨어를 자신의 PC에 설치하지 않은 채 하나의 서버를 놓고 이 하나의 컴퓨터만을 통해 여러 사람이 개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사용환경’을 뜻하는 현재의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과 일치한다.
왜 클라우드 컴퓨팅에 열광하는가?
그렇다면 이 보이지 않는 구름 같은 서비스 기반 환경에 왜 다들 열광하는가. 바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클라우드 컴퓨팅만의 이점 때문이다. 개인 관점에서 보면,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단말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엄청난 자유를 느낄 수 있다. 또 비싼 컴퓨터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져 합리적인 소비생활이 정착될 것이다. 청소년 유해매체에 대한 염려나 PC분실에 대한 우려도 불식시킬 뿐 아니라 소호(SOHO)나 벤처기업에게는 창업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
사업 초기에 컴퓨팅에 돈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서는 IT에 대한 투자, 설치, 운영, 유지보수의 부담이 없어져 제품 및 서비스에 소용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필요한 IT관련 비즈니스의 민첩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