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쿤데라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독후감

목차

Ⅰ 서 론
Ⅱ 등장인물 분석
Ⅲ 가벼움과 무거움의 이원성
Ⅳ 결 론

본문내용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은 1984년에 출간된 소설이다. 배경은 68혁명가운데서도 ‘프라하의 봄’ 1968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일어난 민주자유화운동이다. 이 운동을 막기 위하여 불법침략한 소련군의 군사개입사건을 포함하여 '체코사태'라고도 한다.
은 밀란 쿤데라가 소설을 집필하는 데 주요한 배경을 이루고 있다.
이 작품은 인간의 삶과 죽음을 가벼움과 무거움이라는 이분법적 측면에서 조명한 소설이다. 밀란 쿤데라는 대조적이며 전형화된 4명의 주인공을 통해 서로 다른 색깔의 사랑이야기가 주된 줄거리다.
사랑의 진지함과 가벼움, 영원한 사랑과 순간적인 사랑 등 모순되고 이중적인 사랑의 본질을 드러낸다. 이로써 궁극적으로 인간 존재의 한계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인간의 삶이란 오직 한 번만 있는 것이며 한 번뿐인 것은 전혀 없었던 것과 같다.” “영원성이 무거움이라면 이 일회성을 가벼움이다. 그러나 이 대립이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의 가치로 환원되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며 우리가 직면하는 특정한 시점에서 특정한 사건이 무의미하다.

참고자료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재룡 역, 민음사, 2001
· 국학자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