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선교역사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책의 서론
Ⅲ. 성경에서 본 평신도 전문인 선교
Ⅳ. 교회사에서 본 평신도 전문인 선교
Ⅴ. 한국에 온 전문인 선교사 및 한국인 전문인 선교사
Ⅵ. 현대의 전문인 선교 평가
Ⅶ. 평신도 전문인 선교전략
Ⅷ. 전문인 선교의 전망
Ⅸ. 결론
Ⅹ. 참고문헌

본문내용

먼저 저자는 무분별한 종교다원주의의 사상으로 교회의 선교적 결실과 헌신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혼란스럽게 한다고 말한다.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이다. 또한 본인이 거주하는 영국이나 미국을 비롯해 선교의 중심이었던 나라들은 기독교 신자수가 감소되고 신학이 종교다원화 됨으로 선교의 악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세계의 선교는 2001년 9.11테러 이후 급속도로 기독교 국가와 비기독교 국가 간의 양극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을 비롯하여 서구권의 선교사들의 활동이 어렵게 되었고, 전통적인 목회자 선교사들의 사역이 위축되며 심지어는 입국을 제한하거나 폐쇠하여 선교지를 철수하는 일들이 빈번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이슬람권의 나라에서 목회자의 신분으로 선교를 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저자는 서론에서 한국교회의 선교적인 확장 속에 나타나는 21세기 한국교회의 마지막 선교사역인 전방개척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방법은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강승삼 교수는 전방개척선교 지역을 3지역으로 나누었는데, 곧 부분 제한지역, 창의적 접근지역, 그리고 폐쇄지역으로 소개하고, 이 모든 지역은 선교사들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선교사 비자를 주지 않는 나라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지역의 선교를 위해서 평신도 전문인 선교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데 이러한 평신도 전문인 선교전략에 대해서, 아직도 한국교회 대부분의 평신도와 목회자들에게는 생소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이다. 평신도라는 말은 신학교육을 받지 않고 안수를 받지 않은 사람들로써 목회자가 아닌 사람들을 지힝해서 말하는 일반적인 말이다. 그리고 무급으로 봉사하는 교인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영어로 ‘Layman’이라는 단어로 ‘문외한’, ‘아마추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교회에서 봉사하는 일 외에 자신의 직업을 가지고 사회와 세상에서 자리 잡고 있는 신앙인들을 지칭한다. 이 단어는 칼타고의 감독이었던 사이프리안(Cyprian)에 의해서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 말은 성직계급에 속하지 않고 교회 안에 있는 일반 신자들을 칭하는 말로 사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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