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실습-(안과이비인후과) case 중이염 간호과정2

목차

Ⅰ. 서 론
1. 중이염
1) 만성중이염
(1) 원인
(2) 증상
(3) 진단
(4) 치료 및 간호

Ⅱ. 본 론
1. 간호정보 조사지
2. 진단검사
3. 약물
4. 간호과정

Ⅲ. 결론 및 실습소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중이염 Otitis media
중이염은 이관, 중이강, 유양돌기의 염증이다. 중이의 점막은 비강, 부비동, 비인두, 이관, 기도, 기관지, 후두와 연결되어 있어 호흡기계 감염이 흔히 중이를 감염시킨다. 병의 경과와 양상에 따라 급성중이염, 만성중이염, 장액성중이염으로 구분한다. 중이염이 치유되지 못하고 진행되거나 화농이 계속되면 청력 손실이 나타날 수 있고, 골막이나 골질이 파괴되어 유양돌기로 염증이 퍼져 골막하, 정맥동 주위, 뇌·뇌막외 등에 농양을 일으킨다.

1)만성중이염 Chronic Otitis Media
만성중이염은 적어도 3개월 이상 중이와 유양봉소의 염증상태가 지속되는 것으로, 양상에 따라 만성 화농성중이염과 진주종성중이염으로 분류된다. 만성 화농성중이염은 고막 긴장부에 중심성 천공이 있고 분비물이 지속되는 양상이고, 진주종성 중이염은 고막의 변연부나 이완부에 천공이 있으며 편평상피덩어리인 진주종을 형성한다.

(1)원인
중이염은 여러 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일어나지만, 이관(Eustachian tube, 유스타키오관)의 기능장애와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가장 중요한 원인 요소이다.
이관의 기능장애나 미생물 감염으로 인해 중이강 내에 염증성의 병리적 변화가 발생한 이후에는 개인마다 다른 면역반응, 생화학적 인자들이 상호 복합적으로 관여하여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또한 이러한 작용이 중이염의 재발과 만성화에 영향을 준다.

(2)증상
만성감염으로 인한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루)이 있고, 전도성난청(대부분) 또는 혼합성난청(합병증으로 미로염이 동반될 경우) 및 고막 천공이 특징이며 통증은 없을 수도 있다. 갑작스런 안면마비, 심한 난청, 어지럼증을 동반한 두통 및 목의 강직은 뇌막염, 뇌농양 또는 반고리관의 미란의 발생위험성의 징후일 수 있다. 진단은 신체검진과 X-선검사를 통해 유양돌기의 병리적 상태를 확인한다.
드문 경우지만 이통은 측두골 내 혹은 두개 내의 합병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심한 두통을 동반하면 경막외 농양 등이, 어지럼증을 동반하면 내이의 달팽이관이나 말초 전정기관에 누공발생 등이 합병증으로 나타났는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참고자료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만성중이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6759&cid=51007&categoryId=51007
· 드러그인포, 약물참고, https://www.druginfo.co.kr/
· 조경숙 외9명, “성인간호학 하권”, 현문사, 2016년 1월 12일, 746~77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