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컴퓨터인 양자컴퓨터를 읽고 쓴 독후감으로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가 두려워집니다.

소개

양자컴퓨터가 실용화 된다면
시뮬레이션 능력의 획기적 발전에 힘입어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전자 및 전산학, 기상예측, 신약개발, 인공지능 등
각종 학문과 응용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다.
또한 현재의 암호체계를 전면 개편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다시 한번 디지털 변화의 거대한 물결이 예고 됙호 있다.

목차

1. 양자역학이란?
2. 양자컴퓨터에 대한 아이디어의 시작
3. 양자컴퓨터의 사례와 가능한 것들
4. 기존 암호 체계의 붕괴
5. 획기적인 인공지능의 출현

본문내용

양자컴퓨터의 사례와 가능한 것들

컴퓨터의 개념을 획기적으로 바꿔낼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 제대로 된 양자컴퓨터의 연산 능력이 1차로 입증된 것이다. 아직 실용화 단계까지는 험난하지만 양자컴퓨터가 창조해낼 새로운 현실 세계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구글 퀀텀 인공지능 연구소 등은 지난 12월 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최신형 양자컴퓨터 ‘D웨이브 2X’ 실물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팀은 일반 싱글코어 컴퓨터에 비해 1억 배 이상 빠른 처리 속도를 구현해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간 발표된 양자컴퓨터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한 사례다.

구글과 나사는 2013년 5월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글은 양자컴퓨팅을 통해 머신러닝을 분야를 획기적으로 혁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캐나다 양자컴퓨터 전문 기업 D웨이브로부터 양자컴퓨터를 직접 구매했다.

하지만 D웨이브의 양자컴퓨터는 실망스러운 결과만 보여줬다. 기존 컴퓨터에 비해 오히려 속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은 적도 있다. 반쪽짜리 양자컴퓨터라는 오명도 얻었다. 구글은 아예 직접 양자컴퓨터의 CPU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2015년 내놓았다. 물론 나사와 공동 프로젝트는 병행한다는 전제였다.

당시 구글 양자인공지능팀의 하트무트 네벤 디렉터는 블로그를 통해 “양자AI팀은 통합된 HW 그룹과 함께, D웨이브의 퀀텀어닐링 아키텍처로 배운 것과 최근의 이론적 성과를 바탕으로 양자 최적화와 추론 프로세서를 위한 설계안을 구현하고 실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억 배 이상 빠른 양자컴퓨터 개발에 성공한 구글과 나사의 공동연구팀은 조만간 논문을 통해 상세한 연구 과정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정 문제를 푸는 용도에 한정돼 있긴 하지만 1억 배 이상의 개선된 연산 능력을 증명해냈다는 것만으로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