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이 있다면 과연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소개

이상민 소설열한 시.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 우석은 투자 기업으로부터 프로젝트의 중단을 통보받는다.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지완을 비롯한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은과 함께 위험한 테스트 이동을 감행한 우석은 24시간 후인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다. 하지만 사라진 연구원들, 폐허가 된 기지, 누군가의 공격 등 24시간 후의 내일은 모든 것은 달라져 있다. 유일한 단서인 CCTV를 확보해 현재로 돌아온 우석과 영은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파일을 복구해 감춰진 24시간을 추적하던 중 CCTV 속에서 연구원들의 죽음을 목격한다. 열한시가 다가올수록 CCTV 그대로 죽음이 일어나고 연구소는 폭파의 징후를 보인다. 끝까지 연구를 지속하려는 우석과 그를 말리는 지완과 영은은 숨겨진 시간 속 충격적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간이동 테스트 성공 24시간 후, 그곳에 우리는 없었다. 24시간 후 우리는 죽어있었다. 용의자, 목격자, 살인자 모두 이 안에 있다.’ 책 표지에 있는 이 문장이 필자의 흥미를 자극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3년간 연구하여 시간이동기계 즉, 타임머신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이를 지원해주던 기업과 재계약을 하기 위해 주인공은 직접 타임머신을 타고 24시간 후인 내일 11시로 시간여행을 다녀온다.
미래에 도착한 주인공에게 폭발하여 불타는 연구실이 눈앞에 펼쳐진다. 게다가 누군지도 모르는 검은 그림자의 습격까지 받은 주인공은 CCTV 영상을 복사해 현재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